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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드라마를 함께 작업하면서 절친해진 배우...

정유진 기자  2019.08.01 06: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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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tvN은 26일 '삼시세끼 산촌 편'의 예고편을 네이버 TV 등을 통해 공개했다.


드라마를 함께 작업하면서 절친해진 배우 염정아-윤세아, 막내 박소담이 만들어 갈 케미스트리를 엿볼 수 있다.


'삼시세끼 산촌편' 연출을 맡은 양슬기PD는 이번 시즌 차별화 포인트로 초기의 '삼시세끼'로 돌아간다는 점을 꼽은 바 있다.


'삼시세끼' 시리즈가 2년 만에 돌아오는 만큼 원래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를 실현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예고한 것.


본 편에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푸르른 정선의 산촌에서 제철 맞은 텃밭 작물을 수확하고, 이를 통해 자연이 주는 한 끼를 마련해 먹는 세 사람의 첫 에피소드가 엿보인다.


산촌 생활에 서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은 밭에 신경을 쏟느라 밥을 태우는가 하면, "아무것도 안했는데 왜 벌써 힘드냐"며 허탈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등 좌충우돌 허당미를 발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의 자급자족 유기농 라이프가 평화롭게 진행될 수 있을 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상황.


이어, "넘치는 에너지로 산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새롭고 재미있는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냈다. 한정된 자연의 자료를 활용해 어떻게 세 끼를 해결해 나갈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