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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션한 남편’ 9살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이한...

정유진 기자  2019.08.01 04: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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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신션한 남편’은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파헤치며 그 안에서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다.


김정태는 투병 후 복귀 프로그램으로 ‘신션한 남편’을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태는 ‘신션한 남편’을 통해 건강을 회복한 모습은 물론 30년지기 아내, 자신을 꼭 닮은 두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김정태의 아내 껌딱지 면모에 많은 시청자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7월 30일 방송된 ‘신션한 남편’에서는 무엇이든 가족과 함께 하려는 김정태의 특징을 거꾸로 이용, 김정태의 여러 습관을 고치려는 아내 전여진의 큰 그림이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국 김정태는 전여진의 말에 따라 두 아들과 함께 채소, 과일 먹기에 도전한다.


9살 인생 최대 고비를 맞이한 큰 아들 야꿍이 지후와 고개까지 푹 숙이며 과일을 거부한 둘째 시현이의 모습에 김정태는 싫은 야채를 직접 먹으며 시범을 보인다.


삼부자의 편식 습관을 고치려는 전여진의 계획은 성공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