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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도 이겨’ 안일권은 각종 동물 개인기로 관심을...

정유진 기자  2019.08.01 04: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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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4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소름 유발자’ 특집으로 김경호, 김가연, 박명훈, 안일권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화려한 개인기를 대방출했다.


'안일건달'이라는 허풍 콘셉트로 인기를 끌고 있는 개그맨 안일권은 강호동, 김종국, 김동현과 싸웠다고 주장한 것은 물론 전국의 건달들을 향해 '전국에 계신 달건이 여러분! 사진 찍자고 하지 말고 시비를 걸어달라'고 선전포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


"지하실에 있으면 사람이 아련해진다. 말투도 느려지고 눈빛도 달라진다"며 “그걸 아니까 캐릭터를 위해 계속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안일권은 각종 동물 개인기로 관심을 집중시켰다.


갓 태어난 송아지부터 기린, 말, 고양이 등 동물들의 특징을 정확히 묘사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동물 개인기 소유권까지 주장하며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