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두 사람은 29일 오후 방송한 KBS 쿨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에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노래를 부르겠다”고 말했다.
손석구는 청와대 비서실장 차영진 역, 이무생은 대변인 김남욱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두 사람을 '톰과 제리 커플'로 부르며 최고의 남남 케미로 꼽고 있다.
손석구는 “육군으로 갔다. 이등병 때 저희 중대장님이 아마 프랑스 용병출신이었나 그랬다. 그래서 지원해서 갔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전작 tvN ‘마더’에서 악역을 맡았던 손석구는 “아동학대범을 넘어서는 캐릭터라고 해서 정말 하기 싫었다”며 “그런데 아역배우 허율이 알아서 잘 해줬다. 나는 할 게 별로 없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