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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오후세시의연인’ 이영재는 미친 듯이 캠핑카 문들을...

정유진 기자  2019.08.01 0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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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27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이영재(최병모)가 자신의 아내 최수아(예지원)와 도하윤(조동혁)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영재는 도하윤이 그린 책 표지의 주인공이 최수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때부터, 계속해서 둘 사이를 의심해왔다.


회에서는 최수아의 뒤를 쫓아 호텔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결정적인 증거는 못 잡은 상황이었다.


함께 하는 순간에도 불현듯 찾아오는 쓸쓸함은 두 사람을 더 애틋하게 만들었다.


행복도 잠시, 하윤의 뮤즈가 자신의 아내 수아임을 눈치챈 영재(최병모 분)의 미행이 있었고 한여름 밤의 꿈같은 하윤과 수아의 데이트는 끝을 맺는 듯 보여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이 캠핑장으로 들어서는 걸 보자 이영재의 분노도 터졌다.


이영재는 미친 듯이 캠핑카 문들을 열어젖혔다.


그러다 이영재가 최수아와 도하윤이 사랑을 나누고 있는 캠핑카의 문을 연듯한 순간, 장면이 전환되며 다음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