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신동미는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한 채 허규에게 내내 긴장감을 통로했다.

조현재는 박민정 몰래 중국집 음식을 주문했다.

"비슷한 시기에 아이를 갖고 싶어서 열심히 준비했던 시험관 시술도 실패를 했다. 그러면서 난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여자로서 자존감이 낮아졌다"라며 "이 두 사건이 내 삶에 영향을 크게 미쳤다.

연기에 집중할 수 없고 연기는 산으로 갔고 스스로에게 자꾸 실망하게 됐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박민정은 화를 가라앉히지 못한 채 "이게 뭐야. 미쳤나봐 진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