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호구의 연애’ 성시경은 김민규의 오랜 짝꿍인 채지안을...

정유진 기자  2019.08.01 02:02:05

기사프린트


[농기자재신문=정유진 기자] 여느 때처럼 여덟 번째 여행을 시작한 동호회원들 앞에 불현듯 등장한 성시경,유인영,양세형,레이디제인 MC 군단에 현장이 발칵 뒤집어졌다.


그 중 양세형은 "그냥 휘저으러 왔다"며 간단명료하지만 당찬 포부를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해 특히 등장부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은 유인영은 "누굴 찢어놓나~?" 라는 명언을 남기며 동호회에서의 빛나는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선명해진 애정전선으로 평화로운 동호회 활동을 예상했던 기존 회원들에게 신입 회원의 대거 등장은 ‘끝날 때 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말을 떠올리게 하며 모두를 긴장감에 휩싸이게 만들었다.


드라마 촬영과 스케줄 때문에 자리를 비운 김민재와 주우재의 자리를 채우기 위해 원년멤버 박성광과 MC들이 이번 여행에 참여했다.


이들은 숙소까지 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얻기 위해 1차 선택에 나섰다.


MC 레이디제인은 오승윤을, 유인영은 박성광을 선택해 함께 숙소로 향했다.


성시경은 김민규의 오랜 짝꿍인 채지안을 선택했고 채지안 역시 “시경오빠”라고 부르며 성시경을 선택해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온 성시경은 "한순간 같더라"라고 했다.


여성 회원들은 "노래 가사 같았다"라고 했지만, 레이디제인은 "난 수작 같던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