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은 아동권리보장원(원장 정익중, 이하 보장원), 선도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원용덕, 이하 선도농단체)와 7월 27일 오후 4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농정원과 협약 기관 및 단체는 청년농업인 육성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상호 역량과 특성을 활용한 여러 지원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자립준비청년이 농업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자립할 수 있도록 ‘희망농장 인큐베이팅 과정’을 운영하고, 향후 청년 후계농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아동복지시설 연계 농업농촌 체험활동 지원, 아동권리 인식 증진과 농업가치 확산을 위한 홍보 등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하반기부터는 선도농단체에서 생산한 농산물과 가공품을 보장원에서 발굴·지정한 아동복지시설에 전달한다.

농정원 이종순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과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협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