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확철 과수 농가에 필수 ㈜탑프레쉬 ‘스마트스틱’

2022.10.07 13:53:49

설치 직후부터 신선도유지제(1-MCP) 발생해 효과 극대화
국내 기술로 개발해 신뢰도 상품성 UP! Up!

올해 과수 농가는 이중고를 겪었다 예년보다 이른 추석으로 9월 사과 출하량은 지난해보다 4% 감소했고 조기 출하된 배는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집중 호우로 인한 품질 저하로 소득감소에 대한 우려까지 이어졌다. 수확기를 맞은 과수 농가에서 확실한 신선도 유지 효과를 체 감할 수 있는 ㈜탑프레쉬의 ‘스마트스틱’ 에 관심을 갖는 이유다.

 

품질 저하 일으키는 에틸렌가스 수확 , 직후 급격히 발생

과일이 익으면서 발생하는 에틸렌가스는 과채류의 숙성과 노화를 일으키는 식물호르몬이다. 다른 호르몬과 달리 기체 상태라서 이동과 확산이 쉬운 편이다 덜. 익은 상태에서 수확한 과일을 빨리 숙성시켜주는 장점이 있지만 과육을 너무 무르게 하거나 누렇게 변색시켜 농산물 품질 저하의 원인이 된다. 작물을 수확하거나 잎을 절단하면 에틸렌가스가 발생하는데 일단 생성되면 스스로 합성을 촉진시키는 자기촉매적인 성질이 있어 에틸렌가스 발생이 활발해지므로 수확한 직후에 생성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작물의 종류마다 에틸렌가스 발생량이나 에틸렌가스에 민감한 정도는 각각 다르다 에틸렌가스를 가장 많이 내뿜는 작물로는 △사과 △자두 △복숭아 △아보카도 등이 꼽힌다. 반면 에틸렌가스에 매우 민감해 영향을 많이 받는 작물은 △배 △감 △자두 △수박 △오이 등이다

 

사과나 복숭아처럼 에틸렌가스를 많이 내뿜는 작물은 과일의 조직을 연화시켜 저장성을 떨어트리고 부패를 일으키기 때문에 다른 작물과 따로 보관해야 한다. 사과나 배는 물론 자두 단감 무화과까지 수확 후 작물의 장기 보관에 에틸렌가스 제거는 필수적이다. 옛날에는 에틸렌가스 제거를 위해 숯을 흡착제로 사용했다. 숯의 미세한 구성에 에틸렌가스, 이산화탄소 등 기체를 흡착시켜 제거하는 방식으로 효과는 미비했다.

 

편리한 스틱 제형 ‘스마트스틱’ 처리 즉시 에틸렌가스 차단

신선도 유지제 전문기업 ㈜탑프레쉬의 스마트스틱은 작물의 신선도를 유지하면서 장기 보관을 가능하게 하는 신선도 유지제이다 무색무취의 ‘1-MCP(1-methlycyclopropene)’ 가스를 분출해 작물이 내뿜는 에틸렌가스를 억제한다. 스마트스틱은 사용이 편리한 스틱 제형으로 과수 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탑프레쉬의 ㈜ 스마트스틱은 저장고 사전 조사부터 △저장고 밀폐 상태 점검 △보관 수량을 고려한 적정 사용량 산출 △설치 후 환기 관리 · 교육까지 전문 처리 기사가 관리해줘 신선도 유지 종합 관리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스틱 설치 직후부터 신선도 유지제(1-MCP)가 풍부하게 발생해 사과의 경우 다음 햇사과가 나올 때까지 장기간 맛과 품질을 지키며 보관할 수 있다. (주)탑프레쉬가 시행한 효과 시험에 따르면 약 한 달간 스마트스틱 처리한 사과는 무처리한 사과 대비 경도(kg)는 1.3배, 산도는 0.05% 더 우수했다. 아무 처리도 하지 않은 사과는 22.20%의 부패율을 보였지만 스마트스틱 처리 사과는 한 달간 0%의 부패율을 자랑했다.

 

최근에는 스마트스틱 마크도 농가와 소비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마트스틱 처리를 한 제품에 부착할 수 있는 이 마크는 신선도 유지제를 사용한 제품임을 인증한다. 스마트스틱 마크를 통해 수확 1~2일 이내에 신선도 유지제(1-MCP) 처리를 한 믿고 먹을 수 있는 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제품 변질이나 부패에 대한 걱정이 없기 때문이다.

 

㈜탑프레쉬 기술개발담당자는 “스마트스틱 처리를 통해 과수 농가는 신선도와 저장성 상품성 을 높일 수 있고 산지의 신선함과 아삭함을 소비자의 식탁까지 그대로 가져갈 수 있다” 며“ 지난 10년간 쌓아온 ㈜탑프레쉬만의 수확 후 장기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확기를 맞은 농가에 차별화된 스마트스틱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한 “수확 후 저온저장고에 입고하기 전 ‘에어로졸 플러스’. ‘훈연소독제’ 등 저장고 소독제를 이용해 미리 저장고를 소독하면 유해균에 의한 과일의 부패를 방지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게 과일을 저장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심진아 jinashi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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