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앱과 센서 결합으로 원격 무인·자동화 실현

2020.04.16 11:27:44

스마트콤, 스마트농업 새로운 솔루션 제공
필요한 부분만 설치 가능… 간편 설치 및 비용절감

(주)스마트콤(대표 김동집)은 2003년 설립한 무선 모듈 및 솔루션 연구개발(R&D) 전문기업이다. 2015년 이후 글로벌 IOT(Internet of Things, 사물인터넷) 표준에 맞는 유무선 센서와 플랫폼을 개발·공급하고 있으며, 2019년 4월 KC인증을 획득했으며, 같은 해 7월에 전기안전인증을 받아 본격적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스마트콤의 스마트 장비(센서) 및 솔류션은 △에너지, △조명, △보안, △장비, △환경 등의 효율적인 관리를 포함해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특히, 각각의 기능들을 스마트폰 앱(App)으로 개별 사용자의 요구조건에 맞게 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활용도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스마트콤 김동집 대표는 “단순 원격제어에서 시작한 기술이 이제는 다양한 유·무선 센서와 플랫폼을 통해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각각의 기능이 상호작용을 하며 연동될 수 있도록 재구성할 수 있다”며 “이 모든 것이 기능에 맞는 장비(센서)를 부착 또는 교체하는 것만으로 간편하게 구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폰 통한 실시간 영상 및 원격제어
스마트콤의 스마트 장비(센서) 및 솔루션은 원하는 장소에 필요한 게이트웨이·카메라와 센서를 설치해 스마트폰 앱(App)으로 원격지에서 실시간 영상과 동시에 모든 제어가 가능하다. 또한 사용자가 자동-반자동-수동 모드를 선택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개별 사용자가 마지막으로 설정한 조건에 맞춰 정상적으로 동작한다.


스마트콤 심두식 기술이사는 “스마트콤은 모션감지, 열 감지, 미세먼지 감지, 유해가스 감지, 온·습도 감지, 우적 감지 등 300여 가지의 센서로 다양한 장비를 원거리에서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다”며 “축사, 버섯재배사, 온실 등을 포함 농업 관련 시설의 무인화 및 자동화를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스마트폰 앱(App)을 통해 각각의 기능을 통제하는 것은 기본이고 문제 발생시 즉각적인 알람을 통해 사용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송한다”며 “이를 통해 농작업에 대한 장소와 시간의 제약을 줄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저렴한 비용 및 간편한 설치 강점
스마트콤의 스마트 장비(센서)는 각 장비별 5만원~20만원의 초기 구입비용과 설치비만 지불하면, 추가적인 비용지출이 없다.
특히 스마트폰 앱(App)을 통한 제어 솔루션 역시 완전 무료로 제공되어 저렴한 비용투자로 시스템의 효과적인 관리 통제가 가능하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수동·반자동 시스템에 복잡한 설치과정 없이 무선 장비(센서)를 간단히 부착만하면 되기 때문에 유지·보수 또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동집 사장은 “스마트콤은 언제 어디서나 통합·제어가 가능한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고 있다”며 “농업분야에도 물탱크 관리 온·습도 관리 등은 물론 워터밸브·하우스커튼·개폐기 등의 무인·자동화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편리한 사용성, 안전성, 스마트 절전을 통해 더 편리하고 안전하며, 경제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스마트콤은 현재 제조공장, 무인카페, 찜질방(보일러실), 관공서 및 대학, 병원 등에  스마트 장비(센서) 및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을 위한 원격 돌봄 시스템인 ‘유케어(U-CARE)’를 지자체 등과 보조사업으로 진행 중에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 가로등, 스마트 파크, 스마트 파워, 스마트 팜 등 다양한 분야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창수 cslee69@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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