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바디2’ 없었다고 하면서???

2019.11.19 05:29:25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5일 저녁 8시 방송된 Mnet '썸바디2'에서는 달달한 모습을 연출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정무는 "처음에 호감이 갔던 친구가 저랑 마주칠 기회가 없었다"고 하면서 윤혜수를 떠올렸다.


한혜진은 "시간을 갖지 못한 그분과 1박 2일 여행을 같이 가기를 추천 드린다"고 했다.


정무는 혜수를 불러내서 대화를 시작했다.


혜수는 메일박스를 처음 받은 게 오빠였다고 말하면서 특유의 웃음으로 정무를 기대하게 했다.


정무는 "내일 뭐 없어? 나랑 놀러갈래?"라는 말을 하면서 여행 티켓을 선택했다.


윤혜수 역시 “나도 그렇게 취미가 통하는 사람을 만나본 적이 없다”며 그를 향해 마음을 열었다.


썸스테이에 남아 두 사람의 여행 사실을 듣게 된 이우태, 김소리는 씁쓸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제주도로 떠났다.


윤혜수는 자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물었고, 강정무는 "지금 이야기하면 재미가 없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는 최초로 10인의 댄서 모두 참여하는 작품이었다.


재엽은 "파트너를 선택 할 마음의 준비가 안됐다"고 하면서 "내가 헷갈리는 이유는 내가 생각하는 사람을 선택 해야 하는거잖아, 오늘 밤까지 말해 줄게요."라고 하면서 혜수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을 힘들어했다.


그날 밤 숙소에서 소리는 혼자 침대에 누워서 잠을 이루지 못하고 뒤척였고, 우태는 저녁 식탁에서 혜수가 정무와 제주도를 갔음을 알고 괴로워 하면서 자리를 떴다.


송재엽은 윤혜수를 불러내어 대망의 첫 데이트를 했다.


맥주를 좋아한다는 공통점을 가진 두 사람은 직접 맥주를 만들어보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이우태는 윤혜수와 함께 한강 공원을 찾아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하며 둘만의 이야기를 나눴다.


윤혜수를 가운데 둔 송재엽, 이우태의 삼각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관심을 모았다.


이도윤은 “처음 봤을 때부터 관심이 있었다"며 "토마스 기차라고 놀렸을 때 여자라면 기분 나빴을 수도 있는데 웃으면서 넘어가서 인상이 깊었다"고 말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 저작권자 © 농기자재신문(주)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PC버전으로 보기

전화 : 02-782-0145/ 팩스 : 02-6442-0286 / E-mail : newsAM@newsAM.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 22길 8 미소빌딩 4층 우) 06673 등록번호 : 서울, 아00569 등록연월일 : 2008.5.1 발행연월일 : 2008.6.18 발행인.편집인 : 박경숙 제호 : 뉴스에이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