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6일 방송되는 KBS 2TV ‘사풀인풀’(원제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 29, 30회에서는 설인아(김청아 역)와 조윤희(김설아 역)가 언제나 긴장감이 휘몰아 쳤던 지난 모습들과 대비되는 평화로운 만남으로 궁금증을 자아낸다.
구준휘는 홍화영에게 회유용 1억과 사고 현장 블랙박스를 건넸다.
홍화영은 "나보고 어떡하라고"라고 물었다.
구준휘는 "그럼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아무 것도. 이모가 한 일은 제가 바로 잡을 게요. 진우 형 자리 뺏으려는 게 아니고 지키려는 거예요. 경영에 관심 없어요 저"라고 말했다.
김설아가 "문 비서가 위증을 했나봐요"라고 말했다.
홍화영은 "문 비서가 위증을 했다는 증거 있어?"라고 물었다.
김청아는 홍화영에게 위증 관련한 증거를 드러냈다.
김청아는 "기회를 드리는 거예요. 부탁들 드리는 게 아니고"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