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며느리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지춘희는 지난~ ˝당나귀귀˝

2019.11.12 10:08:06


[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10일 방송된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연출 이창수)에서는 25년 차 양식계의 톱셰프 최현석과 패션 보스 김소연 대표의 판도라 상자인 톱모델 이현이가 각각 새로운 보스와 스페셜 MC로 첫 등장한다.


'청담동 며느리룩'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킨 지춘희는 지난 2015년 배우 원빈과 이나영의 결혼식에서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직접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이가 “500만원 가지고 1억짜리를 해 달라고 했다”며 김소연 대표와의 갑갑한 에피소드를 털어 놓자 전현무와 심영순은 “날강도네” “대표가 도둑이야”라고 입을 모은다.


10년 동안 같이 해온 두 사람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반면 지춘희 디자이너 앞에서 전혀 주눅들지 않은 장윤주는 멋진 런웨이를 펼쳤다.


지춘희는 "정말 모델 같다"며 찬사를 보냈고, 곧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윤주는 지춘희 디자이너를 어려워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그걸 더 편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박혜린 newsAM@news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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