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자재신문=박혜린 기자] 30일 방송된MBC 수목드라마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17, 18회에서는 다시 돌아온 은단오(김혜윤 분)와 하루(로운 분)가 풋풋한 추억을 만들며 청춘의 페이지를 채워나간다.
은단오(김혜윤)는 사라졌다 다시 돌아온 하루(로운)의 태도 변화에 큰 충격을 받았다.
하루는 은단오와의 시간을 전혀 기억하지 못했으며, 다정했던 이전과는 달리 무심한 모습으로 돌변해 안방극장에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곳에서는 하루가 깊은 생각에 빠지게 만드는 뜻밖의 일이 일어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은단오와 하루의 인연이 다른 시대로부터 이어져 왔다는 사실이 암시되고 있는 상황 속, 또다시 어떤 단서가 드러나 두 사람의 인연에 관한 실마리를 풀어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