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크롭사이언스(대표이사 이남희)는 지난 2월 16일에 올해 신제품을 소개하는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 신제품 출시 세균병 세미나”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했다. 경북지역 바이엘 시판 거래처 및 관계자 등 약 70여명이 참석하였다. 경북지역의 높은 관심과 호응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에 새롭게 출시되는 세균병 전문 원예용 살균제 “루틴 액상수화제” 선보였다. 이남희 대표이사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전국 작물보호제 유통협회 14대 박영주 회장과 대구 경북 작물보호제 판매업 협동조합 김대기 이사장의 축하 메시지에 이어졌다. 또한 복숭아 세균병 관리에 대한 영남대 윤해근 교수의 강의와 더불어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를 소개하는 자리를 가지며 질의 응답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복숭아 자두 등 세균병 방제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 신제품 ‘루틴 액상수화제’는 비항생제 계통으로 복숭아, 자두의 세균구멍병 및 매실 궤양병 방제에 매우 우수한 약제로, 병원균의 침입을 인식하여 식물의 자체 방어기작을 활성화 하여 병해 예방 및 보호 효과가 뛰어나고 강력한 지속효과와 저항성 관리에도 탁월한 세균병해 전문 제품이다. 이남희 대표이사는 “올해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4년 3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 저항성 키다리병부터 세균병, 잘록병까지 방제 ‘키맨플러스 종자처리액상수화제’는 볍씨 속까지 깨끗이 소독하는 제품으로 키다리병을 비롯해 세균벼알마름병 등 각종 세균병과 잘록병까지 방제할 수 있다. 작용기작이 다양한 구리 덕분에 저항성 관리도 강화됐다. 침지처리 시 세균으로 인한 끈적이는 점질물이나 악취가 없어 세척할 필요 없이 편리하다. 볍씨 표면에 약제가 잘 부착돼 약효가 오랫동안 균일하게 유지되며, 품종에 관계 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신청일품무 산지 유통인 선호도 1위 봄무 ‘신청일품무’는 출시 이래 꾸준히 봄무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1등 봄무로, 추대에 매우 안정적이라 재배하기 편하다. 근피가 백옥같이 깨끗해 상품성이 우수하며 위황병과 뿌리혹병에 중도저항성을 가지고 있다. 열근 현상에 강해 포장 저장성이 우수하며, 근형이 H형으로 박스 출하에 용이한 것도 또다른 장점으로 꼽힌다. 금황NS 국내 유일 황질소 비료 팜한농의 신제품 ‘금황NS’는 유황 73%, 질소 10%를 함유한 국내 유일의 황질소 비료다. 1g당 50μm(마이크로미터)
지난해 11월 이후 따뜻하고, 비가 많은 기상 환경으로 인한 봄철 양파 노균병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고품질 양파 생산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병 방제 등 재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양파에 발생하는 노균병 발병 증상은 1차 감염과 2차 감염으로 구분된다. 1차 감염은 주로 2~3월에 나타나며 잎이 구부러지고 연한 녹색으로 색이 변한다. 2차 감염은 4월 이후에 나타나며 잎 표면에 잿빛의 분생포자가 생긴다. 특히 궂은 날이 계속되면 포장 전체로 번져 병든 잎은 누렇게 변해 말라 죽는다. 노균병의 방제방법으로는 1차 감염 증상이 나타나면, 가능한 병든 식물체를 뽑아서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2차 감염된 식물체는 적용약제를 7~10일 간격으로 3~4회 정도 처리하는 것이 좋다. 이때 한 종류의 약제만 사용하지 말고, 다른 성분의 약제를 바꿔가며 살포하는 것이 좋다. SG한국삼공에서는 노균병 권장 약제로 「명작」 액상수화제, 「발리펜」 액상수화제, 「카브리오」 유제, 「SG세균박사」 액상수화제가 등록되어 있다. 약제 살포시 고성능 전착제 「마쿠피카」 액제를 혼용하면 우수한 확산성으로 방제 효과를 높일 수 있어 권장하고 있다.
농산업토탈솔루션 전문기업 ㈜경농(대표이사 이용진)이 새로운 흰가루병 방제약제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기존 흰가루병 약제가 오랫동안 안고 있던 ‘저항성’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농이 일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아그로카네쇼와 신규물질 ‘아미노피리펜’ 단독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아미노피리펜은 지속적인 병해 발생에 따른 농업인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아그로카네쇼가 오랜시간 공들여 자체 개발한 원제다. 아그로카네쇼에 따르면 시험 결과 국내에서 발생빈도가 특히 높은 흰가루병과 잿빛곰팡이병에 우수한 방제 효과가 확인됐다. 약효 지속성과 침달성도 높게 나타났다. 특히 국내에는 개발된 제품이 없는 새로운 신규 물질이어서, 흰가루병 등의 저항성 문제를 극복할 해결책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아미노피리펜은 병원균이 작물을 침입하는 데 가장 필요한 ‘발아관’을 기형으로 만들어 병원균의 침입을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독특한 작용기작을 가지고 있다. 병원균 세포벽을 구성하는 물질인 에르고스테롤의 생성을 억제해 병원균 발아관의 형성을 막거나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작물보호제는 신물질 하나가 개발되기까지 약 10년이라는 긴 시간이 소요된다. 그만큼 신중하게 개발한 물
따듯한 겨울로 과수농가에 화상병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가운데 농촌진흥청은 전국 배, 사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예방을 위한 사전방제를 당부했다. 농림축산식품부·농촌진흥청·지방자치단체는 2021년부터 겨울철마다 과수화상병 사전예방을 위해 전국 사과·배 과수원을 대상으로 병 잠복처인 궤양 제거를 집중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2023년 12월 27일부터 2024년 2월말까지 추진 중이다. 겨울철 궤양 제거 비롯,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 최소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함께 과수원에 출입하는 작업자와 작업 도구에 대한 수시 소독을 통해 병원균(세균)의 이동을 철저히 막아야 한다. 과수화상병 의심 증상을 발견하면 즉시 과수원이 있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신고해야 한다. 송미령 장관은 “지난해, 과수화상병 발생은 평년보다 큰 폭으로 감소했으나, 강우 및 온도 등 기상조건에 따라 잠재된 병원권이 발현될 수 있어 농가 단위의 겨울철 궤양 제거를 비롯한 철저한 과원관리로 과수화상병 발생을 최소화 할 필요가 있다.”며, 덧붙여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에 사용하는 전동가위, 톱 등 소형 농기구는 작업 중 수시로 철저히 소독한 뒤 사용
신젠타코리아는 2024년 선충 방제의 혁신적인 신제품 '바니바®' 입제의 첫선을 보인다고 14일 밝혔다. '바니바' 입제는 신젠타가 새롭게 개발한 '타이미리움(TYMIRIUMTM) 신기술'이 적용되어 국내에 최초로 출시되는 제품으로, 선충의 침입과 이동 그리고 번식까지 차단해 선충의 알부터 성충까지 전 생활사를 효과적으로 방제한다. 우수한 살선충 효과를 통해 강력한 뿌리보호 효과를 발휘하며, 작물의 정식 초기에 사용해도 생육에 영향을 주지 않아 농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식물 기생성 선충은 주로 작물 뿌리에 피해를 주어 작물의 성장을 억제하는데, '바니바'는 토양 전면처리 후 흙 속을 이동하는 선충의 피부 표면에 닿아 흡수되어 선충을 제거함으로써 뿌리를 보호하며, 이를 통해 작물을 튼튼하고 건강하게 자라게 하여 수확량을 향상시킨다. 국내외 다양한 시험을 통해 우수한 살선충 효과가 검증된 '바니바'는 강력한 효과로 선충으로부터 뿌리를 보호하여 작물 생산량을 극대화할 수 있는 하나의 솔루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바니바'는 신젠타 글로벌에서 약 10년에 걸친 연구개발 끝에 개발한 혁신적인 제품이다"라며, "전세계적으로
이상기후로 해충관리가 더욱 어려워진 가운데 다가오는 봄을 철저하게 준비해야한다. 겨울을 난 해충이 2월이 되면 발육이 시작된다. 봄철 과수원 병해충 관리 방법은 물리적인 방제 및 동계 약제 살포와 과종에 따라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개화 전까지의 방제법 등이 있다. 농진청에 따르면 전정을 마치는 대로 나무의 거친 껍질속이나 줄기 틈 등에서 겨울잠을 잔 해충 알이 부화되거나 유충(어린 벌레)이 움직이기 전인 2월 중·하순경에 살충제로 등록된 기계유(machine oil) 유제를 살포하면 해충의 밀도를 현저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중 하나이다. 기계유 유제는 기계유에 유화제를 섞어 만든 살충제로 곤충 표면에 피막을 형성, 호흡을 못하게 해 해충 알이나 유충(어린벌레)을 죽이는 작용을 하는 농약으로 특정 약제에 저항성을 획득한 해충 방제에도 효과적이다. 다양한 과수 해충 약제를 살펴보고 미리미리 준비하도록 하자. ㈜경농 마이트킹 액상수화제 - 알부터 성충까지 방제하는 신규 계통 응애 전문약 - 신규계통인 환형-아민 구조의 살충제로 기존 약제에 저항성을 가진 응애에도 우수한 효과 - 빠른 응애 살충효과(3시간 만에 경련, 5시간 만에 치사 시작)
작물보호제 및 비료 제조 전문 기업 ㈜한얼싸이언스(이하, ‘한얼’)와 기후테크기업 애프터레인(주)(이하, ‘애프터레인’)이 AIoT 기술 융합 병해충 방제 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작물보호제 및 비료 연구개발을 통한 AloT 기반의 수목 병해충 방제를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를 거듭할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로 인해 작물의 병해충 발생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묘목에 사용 가능한 약제가 한정적이고, 특히 푸사리움 균에 의한 ‘시들음병’과 약제 저항성이 대두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약제의 개발이 시급한 실정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약제 공급을 위한 협력 이에 ‘한얼’ 심봉섭 대표는 “수목 병해충 방제에 효과적인 제품을 적극 개발할 것이며, ‘애프터레인’의 AIoT 묘목 관리 시스템(Seedling)을 접목하여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약제 공급이 이루어짐으로써 양사 간 Win-Win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작물보호제 시장은 농작물 및 수목 병해충 방제 외에도 골프장, 조경 등 산업 분야가 확장되고 있어 첫 단추를 잘 끼워 서로 넘버원 파트너가 될
신젠타코리아는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의 여파로 급격히 늘어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에이팜®'의 공급 가격을 전년 대비 약 48% 인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 몇 년간 지속적인 원자재가 상승 및 국제 물류 불안정 등의 도전을 극복하기 위해 '생산 및 공급 역량 강화 프로젝트'를 자체적으로 진행해 왔고, 이를 통한 생산 원가절감 기회를 농가에서 가장 범용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 '에이팜'에 집중하여 출하 가격 인하를 시도하게 되었다. 신젠타코리아는 '에이팜'이 인하된 가격으로 농민들에게 빠르게 공급될 수 있도록 유통 채널 파트너들과 사전 협의를 진행했으며, 농협 및 각지의 시판상 파트너들의 협조를 통해 2024년 2월부터 새로운 가격으로 전국의 농협과 시판상 거래 업체들에 공급한다. 농업인들은 전국의 '에이팜' 판매 취급처에서 인하된 판매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신젠타코리아 박진보 대표이사는 "최근 농민들은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와 각종 원자재비 상승으로 인한 경영비 증가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국내 최다 작물에 등록된 '에이팜'의 가격 인하가 안전한 작물보호제 사용에 관한 농가의 부담을
대한민국 대표 농업기업 팜한농에서 2024년 2월 추천제품을 소개했다. 블랙다이아 ‘사파이어’ 약효는 그대로! 더 간편하게 안심하고 사용! 신제품 ‘블랙다이아 과립훈연제’는 훈연 처리형 약제인 ‘사파이어 과립훈연제’에 아이소페타미드(Isofetamid)를 추가해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강력하고 흰가루병까지 방제한다. 점화 후 연기가 발생하는 시간을 충분히 확보해, 작업자가 더욱 여유있게 처리할 수 있다. 연기가 피어오르기 시작하면 강하고 빠르게 확산해 우수한 약효를 발휘한다. 약흔이 없고 잔류량도 경엽처리 대비 20% 수준으로 낮아 수확 전 마지막 처리로 최적이다. 일등소형무 잎이 짧고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 ‘일등소형무’는 근형이 H형으로 균일한 봄ㆍ여름 소형무다. 근 비대와 근미 맺힘이 빠르며 근피가 깨끗하다. 잎은 짧고 단단해 재배하기 쉽고 단묶음에 적합한 품종이다. 기존 소형무보다 매운 맛이 적고 노균병에 강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추대(꽃대가 올라오는 현상)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내서성이 우수해 봄과 여름에도 재배할 수 있다. 파워성장엔 추비 질산태· 암모니아태 질소 최적 배합 … 다양한 양분 함유 ‘파워성장엔 추비’는 속효성인 질산태
‘난공불락’, 키다리병의 비밀 키다리병은 벼 재배농가에서 흔히 발생하는 골칫덩이 병해다. 벼의 키가 비정상적으로 크게 자라다가 결국 말라 죽는 병으로, 우리나라 벼 품종 대부분이 키다리병에 취약하다. 키다리병은 2013년 국내 농가에 1,500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피해를 입히며 한 번 더 주목받았다. 키다리병, 키다리증상과 마름증상 모두 유발 키다리병에 감염되면 본답 이식 직후부터 벼의 잎이 담황색이 되고 웃자라서(도장) 초장이 건강한 벼의 2배까지도 길어진다. 키다리병은 종자전염성 병해로, 벼 개화기 도장 후 고사한 주(株) 위에 형성된 병원균의 분생포자가 비산해 병종자(病種子)가 된다. 이후 파종 전 볍씨를 물에 침지할 때 병종자가 섞여 있으면 새로운 감염이 일어난다. 최근 모판에서의 병 발생률이 늘고 본답에서도 꾸준히 발병하며 문제가 계속되고 있다. 이를 효과적으로 방지하기 위해서는 종자 소독이 필수다. 관련 종자 소독제도 많이 출시돼 있다. 하지만 갈수록 저항성 문제가 발생해 더 나은 효과를 가진 종자 소독약을 찾는 농업인들이 많다. 여기에 대한 해결책이 되어줄 연구 결과가 최근 공개됐다. 이 결과에 따르면 키다리병이 벼가 길어지는 키다리증상 외에 마
2024년 역대급 고온이 예상됨에 따라 우려되는 해충 중 하나가 바로 ‘응애’다. 겨울에도 시설하우스는 작물 관리를 위해 실내를 따뜻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응애의 위험은 사실상 언제나 도사리고 있다. 응애, 한 번 발생하면 방제 어려워 추운 겨울철에도 따뜻한 시설하우스는 응애가 활동하기 매우 유리하다. 응애류는 크기가 매우 작아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데, 한번 발생하면 식물의 광합성을 막아 상품성을 저해하는 큰 피해를 준다. 또한 시설하우스는 밀폐돼있기 때문에 외부 환경의 영향이 적어 응애의 개체수가 쉽게 급증한다. 때문에 발생 전과 발생 초기부터 꼼꼼한 예찰과 방제가 선행돼야 한다. 응애는 잎의 엽록소와 수분을 흡수해 광합성을 방해한다. 피해가 심하면 잎이 생기를 잃고 점점 황색으로 변색되고 진전되면 낙엽된다. 응애는 한 번 발생하면 방제가 어려우므로 피해가 확산하지 않도록 초기에 전문 약제를 뿌리고 지속해서 발생 동향을 살펴야 한다. 응애는 육안으로 잘 보이지 않는 매우 작은 해충이다. 약제 사용 시에는 연간 8~10세대가 발생하기 때문에 알부터 성충까지 1세대를 확실히 방제해 밀도를 줄여주는 약을 선택해야 한다. 또한 빠른 세대 번식으로 약제 저항성이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이하 유통협회)는 지난 4월 5일 경북 문경시 문경관광호텔 무궁화홀에서 제13대, 제14대 중앙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 박성우 원장, 문경시의회 황재용 의장, 경북대학교 박규환 교수 등 외부 인사와 유통협회 제9·10대 중앙회장인 정원호 회장, 제12대 회장인 신원택 회장을 비롯해 전국 지부장과 협회원, 농자재 제조사 대표 및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14대 중앙회장에 취임한 박영주 신임회장(문경 새재농자재상사)은 취임사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단합하는 협회, ▲지역사회로부터 존경받는 회원,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받는 회원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회원 권익과 경쟁력 강화는 물론 소통과 단합을 통해 지역사회는 물론 고객과 협력사로부터 신뢰와 존경받는 회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영주 회장은 “올해로 창립 34년을 맞이하는 협회는 역대 회장님들과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 3,000여 회원님들의 희생과 노력, 봉사와 격려, 그리고 유관기관과 제조회사의 아낌없는 협조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협회는 새로운 비전을 바탕으로 식물의약사제도의 선제적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는 3월 27일 서울 더케이호텔 컨벤션센터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 농협 축산경제, 축산단체 등 관계기관 및 업계 약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대 민경천 회장 취임을 축하하고 이임하는 제10대 김삼주 회장을 환송했다. 이와 함께 한우인의 다짐과 요구사항을 담은 건의문을 정부에 전달하고 한우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전향적 정책마련을 호소했다. 신임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저를 회장으로 추대해 주신 것은 화합의 시대정신으로 합심해 한우산업의 재도약을 이뤄나가라는 한우농가의 염원이자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안정적인 한우산업, 희망이 가득한 한우산업, 농업농촌의 상생과 축산의 가치를 높이는 한우산업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한 ▲관계기관과 연대와 협치, ▲직접 소통을 통한 내부결속, ▲사룟값 인하 촉구, ▲농가 권익보호 운동 등 중점 추진사항을 제시했다. 또한 “우리가 꿈꾸는 한우산업의 미래는 함께할 때 이뤄낼 수 있다”며 “창립때부터 숱한 아스팔트 농사와 농민운동으로 다져진 한우농가의 기백과 역동성을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