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 대상은 2022년 6월 15일 이후 제작·수입한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업인의 알 권리 제공과 농업기계 이력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도입된 농업기계 신고제도를 구체화한 「농업기계화 촉진법 시행규칙」(이하 시행규칙)이 7월 20일 개정·공포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농업기계 △제조업자, △수입업자, △판매위탁업자, △농협, △사후관리업자, △수출업자, △농업기계재활용처리업자는 2022년 6월 15일 이후 제조·수입된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판매, 농업인의 면세유 등록, 중고거래, 수출, 폐기한 경우 해당 내용을 농업기계신고관리시스템(uni.agrix.go.kr)에 신고해야 한다. 제조번호가 농업기계의 본체 중 차대에 각인된 신품 농업용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를 판매한 경우, 10일 이내에 농업기계 판매신고서에 해당 농업기계의 제원 및 판매현황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중고 농업기계의 거래시에도 사후관리업자·수출업자는 중고매매 계약서 등을 첨부해 신고해야 한다. 다만, 농업인 간의 중고 농업기계 거래 시에는 농업기계 신고의무가 없다. 농업기계 폐기 신고와 관련해 농
TYM이 120년의 업력과 MZ세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농기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제2회 트랙터 디자인 공모전 ‘2023 TYM FUTURE CUP’ 시상식을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Design Your Attractor’를 주제로 매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모빌리티의 비전 발굴을 목표로 마련됐다. 지난해 '당신이 상상하는 미래 농업과 TYM의 차세대 트랙터'를 주제로 개최된 제1회 공모전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에는 국내는 물론 해외의 실력파 디자이너들이 대거 참여하며 큰 반향을 일으켰다. 개인 혹은 팀 구성을 통해 출품된 작품은 독창성, 심미성, 주제 적합성, 종합 완성도 등 심사 기준에 따른 내·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 여부를 가렸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5팀이 최종 선정됐으며, 총 상금 1,150만 원과 체험형 인턴 채용 특전이 제공됐다. 500만 원 상금을 비롯한 대상 수상의 영예가 주어진 임정규 참가자는, 농업 인구 감소 현상에 대한 고민을 통해 몸체가 분리되는 콤팩트 트랙터 작품 'T
7월 18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농기계협동조합, 주요 4개 농기계 업체(㈜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 ㈜아세아텍), 농협중앙회 등과 협의하여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기계를 신속하게 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하였다. 우선, 농기계 침수 피해로 수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늘부터 농기계업체 대표 콜센터, 지역대리점 또는 지역농협에 농기계 수리를 접수하면 된다. 주요 농기계 업체와 지역농협은 비가 개는 즉시 농기계 순회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피해 농기계 무상 점검, 엔진오일·필터 등 소액 부품 무료 교체 등을 실시하고, 현장 수리가 불가능한 농기계는 인근 정비공장 또는 생산업체로 이동시켜 필요한 수리를 해 나갈 계획이다. (주)대동, 티와이엠(TYM), 엘에스(LS)엠트론(주), (주)아세아텍 4개 업체는 55개반을 구성하여 지역 순회 수리를 실시하며, 농협은 전국 585개 농기계수리센터, 1천여명의 농기계 수리기사 인력을 활용하여 신속히 농기계 수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재한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침수된 농기계는 시동을 걸지 말고 가까운 대리점 또는 지역농업에 신속히 수리 신고를 할 것”을 당부
TYM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고객 친화 경영을 가속화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2023년 1월 1일 이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2년 동안 2회 무상 방문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TYM은 엔더믹 시대와 더불어 전 세계적으로 불어닥친 경기 불황으로 인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무상 순회 서비스 프로그램 도입을 결정했다.이로써 TYM 고객은 전문가가 농가로 직접 찾아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해당 서비스는 별도 프로모션을 시행하는 존디어 트랙터를 제외한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전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농번기 돌발적인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과 서비스 대기 시간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엔진오일과 필터 등 소모성 부품 무상 교체 및 최대 37가지 점검, 정비 항목을 구성해 서비스 완성도를 높인다는 각오다. 이번 ‘찾아가는 서비스’ 프로모션은 기존의 무상 순회 점검 서비스의 데이터화된 경험을 바탕으로 고도화했으며, 고객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수렴하고 처리하는 과정을 마련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
질소는 농작물 재배를 위해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필수적인 양분이다. 우리나라의 질소수지는 228kg/ha이며, 질소비료의 사용량은 연간 21만6천톤이다(농림축산식품부, 2017). 특히 화학비료 사용량은 313.2 kg/ha로 OECD 국가 중 두 번째로 많다. 농업분야에서 많이 발생하는 암모니아는 연간 316,299톤 배출되며, 비료를 사용하는 농경지에서는 18,799톤(5.94%)이 발생하고 있다. 이처럼 농작물 재배를 위해 논과 밭에 살포하는 질소비료의 12∼18%가 암모니아(NH3) 기체로 대기에 배출된다. 이는 질소양분이 공기 중으로 날아가는 것으로 결국 농업인이 비용을 치르고 구입한 질소비료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이다. 특히 암모니아는 국가가 관리하는 9대 대기오염물질 중 하나로 공기 중에서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등과 반응해 초미세먼지 (PM2.5)를 생성하는 촉매 작용을 한다.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중 농업부문의 감축목표에 따르면 2030년까지 현재의 질소비료 사용량의 23%인 34kg/ha(현재 149kg/ha → 2030년 115kg/ha)를 줄여야 한다. 농작물 수량을 줄이지 않고 질소비료 사용을 줄일 수 있는가?! 온실가스 중 질소
TYM이 탄소중립 선두주자로서 브랜드 입지 강화에 나선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이달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3 기후산업 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이하 WCE)’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 TYM은 지난해 열린 ‘탄소중립 EXPO’에 이어 2년 연속 참여하는 만큼, 올해는 보다 앞선 친환경 기술력을 면밀히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탄소중립, 지속가능 기술을 통한 미래 신성장동력 창출에 힘을 싣는다. 무도장 공정, 친환경 내장재, 美 농무부(USDA) 인증 획득 트랜스미션 오일 제품 등 선보여 이번 전시에는 TYM이 국내 최초로 적용한 친환경 트랙터 외장 무도장공정인 LFI(Long Fiber Injection) 공법을 적용한 트랙터 후드가 포함됐다. LFI는 폴리우레탄 레진과 글래스파이버를 혼합해 스프레이 방식으로 성형하는 방법이다. 스틸 강판에 도장하는 기존 공정을 생략해 탄소를 감축할 수 있도록 고안됐다. 친환경 케나프 소재를 사용해 탄소배출량을 줄인 트랙터 내장재 역시 전시된다. 케나프는 비료나 농약 없이 물만으로
TYM이 시리즈4 이후 추가 신제품을 선보이며 통합 이후 제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신제품 대형 트랙터 'T115'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TYM LED 로고가 적용된 T115는 고출력 도이츠(Deutz) 엔진을 탑재한 대형 트랙터다. 중저속 RPM에서도 고출력·고토크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해 고강도 작업에 적합하다. TYM은 대형 트랙터 라인에 이번 113마력 제품을 추가함으로써 국내외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작업자 편의 성능도 추가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좌석과 직관적으로 구현된 조작 장치는 운전자의 편의성을 극대화한다. 주변속 레버에 D클러치와 파워시프트를 적용해 버튼 하나로 쉽게 변속할 수 있고, 보쉬(BOSCH) 전자식 유압 제어 시스템은 버튼으로 여러 기능을 신속하고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다. 탑승자가 안전하게 승·하차 할 수 있게 돕는 에스코트 기능, 유압식 톱링크 외 별도 사용 가능한 후방 외부 유압 6포트도 특징이다. 여기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해 적은 힘으로도 섬세한 조작이 가능하고 장시간 운전에도 발목 피로도가 낮은 전자 오르간 페달, 뛰어난
TYM이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에 발벗고 나섰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 익산 및 옥천 사업장 임직원이 각 지역사회 정화활동을 적극 펼쳤다. 해당 캠페인은 지구 환경보호에 동참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임직원의 책임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분기별로 1회씩 진행 중이다. 또한 지속가능 경영을 우선하는 TYM 의 운영 철칙을 실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일과 12일 각각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와 옥천 이백리 폐도로에서 이뤄졌다. 익산 미륵사지 생태 탐방로는 시민과 탐방객이 자연과 문화 역사를 체험하며 휴식하는 대표 둘레길이며, 옥천 이백리 폐도로는 진입 차량의 쓰레기 불법 투기 및 야적된 폐기물로 잦은 민원이 발생하던 곳이다. 이 자리에 모인 TYM 임직원 총 65명과 옥천군청은 폐비닐, 농약 빈 병, 비료 포대 등 영농 폐기물과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을 손수 정비했다. TYM의 이 같은 행보는, 지난 2021년 2월 업계 최초로 ESG 경영을 선언하고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사회적 책임 경영을 확대하려는 다양한 노
TYM이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을 인정받으며 업계 리딩 기업임을 또 한 번 증명했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업계 최초로 트랙터 ‘T130’과 이앙기 ‘RGO-690’ 자율주행 시스템 국가 형식 검사를 동시에 통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TYM이 추구하는 디지털 데이터 기반의 첨단 정밀 농업의 비전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는 성과다. TYM은 자율주행 시스템의 핵심 기술인 관성항법장치(Inertial Navigation System, INS), 경로 생성, 경로 추종 등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자율주행 컨트롤러 및 콘솔 등 하드웨어까지 독자 기술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RTK(Real-Time Kinematic) GPS를 이용한 자율주행 시스템 기술력을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TYM은 해당 트랙터(T130)와 이앙기(RGO-69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자율주행 체험단을 모집을 진행한다. 각 제품을 구매한 자율주행 시스템인 MYTYM-D.A.V.E가 무상 지급된다. 체험단 모집 기한은 오는 6월까지나, 재고 소진 시에는 행사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앞서 TYM은 지난해 6월 전라·경상 지역을 중
TYM이 엔지니어 프로그램을 고도화하며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다. 농기계 전문 기업 ‘TYM(대표 김희용·김도훈 / 구, 동양물산기업)’은 2대 CHIEF ENGINEER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 실시한 ‘CHIEF ENGINEER 선발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자를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TYM은 수상자인 네 명의 최우수 엔지니어 그룹을 중심으로, 향후 고객 만족을 넘어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퍼펙트 서비스’ 강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수상자들은 숙련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향후 후배 기술자 양성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서비스 기술 고문 역할을 수행하며 TYM의 전반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존디어(John Deere)와 이세키(ISEKI) 등 수입 공급 제품에도 보다 전문적이고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CHIEF ENGINEER 선발대회’는 업계 최고 수준의 TYM 엔지니어들이 참여해 농기계 정비 기술 및 고객 응대 분야에서 실력을 겨루는 장으로, 격년 개최된다. 올해에는 치열한 경쟁 끝에 박윤호 엔지니어와 이평순 엔지니어 2인이 장인으로, 김정규 엔지니어와 황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노동력 확보가 문제된다면 농기계에 주목하자. 봄은 농촌의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요구되는 시기로 다양한 농기계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다. 최근 농기계는 전동화와 자율주행이 트랜드로 간단한 조작으로 사용자 편리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세련된 디자인까지 더해지고 있다. 또한 경제적인 측면에서 필요한 기능만 모은 가성비 제품부터 프리미엄급 제품까지 사용자 선택의 폭이 넓어지고 있는 다양한 농기계들의 기능을 살펴보자. | ㈜대동 | 하이테크&프리미엄 트랙터 HX1300, HX1400 - 관리 및 작업 편의성, 디자인까지 ‘하이테크(Hi-Tech)’에 초점 - 대동 커넥트(Connect)’ 로 실시간 HX 모니터링해 점검 및 수리 관리하는 토탈 서비스 제공 - 국내 트랙터 최초로 직진자율주행과 로드센싱 기능 채택 - 지정구간에서 자동 직진해 직선 작업을 요하는 고랑 및 두둑 형성, 집초 및 베일 작업 등에서 핸들 조작 없이 빠르게 - 지정 구간 이탈 시 경고음과 함께 기어가 중립으로 자동 전환 - ‘파워시프트’ 로 버튼 또는 악셀 조작만으로도 8단까지 주변속이 가능 - ‘오토 2WD’ 기능으로 4WD로 상황에서 20km/h 이상 고속 주행
「2023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4월 4일(화) 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상주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개최됐다. 상주시(시장 강영석)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 협동조합(이사장 김신길, 이하 농기계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농업의 성장동력!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 농기자재 산업의 활성화와 해외수출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우리 상주시는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최적의 기후조건으로 인해 농업적으로 전국 최고의 품질과 생산량을 자랑한다”며 “국가와 국민의 농생명창고로서 먹거리를 책임지는 명실상부한 대한미국 농업중심도시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상주시는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통해 미래에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면서 스마트농업 인재와 기술을 양성하고 있다”며 “경북 농업기술원 이전, 농산물 종합물류시설 건립을 통해 기술개발, 생산, 유통의 농업인프라를 집적해 우리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번 상주농업기계박람회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농업을 확인하시기 바란다”며 환영사를 마쳤다. 농기계조합 김신길 이사장은 “올
(사)전국작물보호제유통협회 제14대 중앙회장 선거가 지난 1월 23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실시됐다. 이날 선거는 코로나19(COVID-19) 상황이었던 지난 제13대 선거와는 달리 전국 대의원 217명 중 173명이 한자리에 모여 두 후보의 정견 발표를 듣고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는 참관인 입회하에 유권자들의 신분 확인 절차를 거쳐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투표 마감 후 선거관리위원과 참관인 입회하에 개표가 이루어졌다. 이어 고종원 선거관리 위원장이 개표 결과 기호 1번 박영주 후보가 당선됐음을 발표했다. 고종원 선거관리위원장은 “이번 제14대 중앙회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도 공명정대 하게 진행된 것 같다”며 “선거관리 위원회는 선거 활동 기간에도 원칙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지켜 주신 두 후보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협회 발전과 회원 권익을 위해 정정당당한 경쟁에 의해 선출된 제14대 중앙회장 박영주 당선자와 함께 모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소통과 단합을 위해 발로 뛰겠습니다 박영주 회장 당선자는 당선 소감으로 ‘소통과 단합’을 강조하며, “무관심보다는 부정적이라도 관심을 가지도록 만들어야 소통하고 인정과 신뢰로 이어갈 수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그리고 우리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여의주를 물고 하늘로 힘차게 날아오르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시는 모든 것이 이루어지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농업계는 고금리·고유가 등의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경영비 상승과 소비 위축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구제역·럼피스킨 등 각종 가축전염병과, 냉해·폭염·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도 연이어 발생하면서 한시도 마음을 놓을 수 없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우리의 들판을 지켜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금 이 시각에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애쓰고 계신 축산 농가와 방역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 정부는 어려운 상황을 맞아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드리면서, ‘힘차게 도약하는 농업, 국민과 함께하는 농촌’을 위해 한시도 쉬지 않고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전략작물직불제와 가루쌀 산업화 등 창의적 대책으로 밥쌀 재배면적을 19천ha 감축하면서 예년에 비해 초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