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농생명 핵심 빅데이터인 유전형 정보의 빠진 부분(결측치)을 더욱 정확하게 복원하는 양자컴퓨팅 기반 기술인 ‘큐임퓨터(QuImputer)’를 개발했다. ▶양자컴퓨팅: 양자역학 원리를 이용해 많은 조합을 가진 최적화 문제를 새로운 방식으로 다루는 차세대 컴퓨팅 기술 생물별 유전체 특징을 담고 있는 유전형 정보는 유용 유전자 탐색, 디지털 육종, 농생명 인공지능 개발 등 다양한 농생명 연구의 핵심 기반 데이터다. 그러나 높은 분석 비용, 시료 확보의 어려움 등 이유로 일부 유전형 정보 누락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유전형 정보가 빠지면 어떤 개체가 중요한 유전적 특징을 가지고 있었는지 놓칠 우려가 있다. 예를 들어, 누락 유전형 정보에 고온에서도 잘 견디는 특징이 포함돼 있다면 해당 작물의 가치를 분석 과정에서 놓칠 수 있다. 기존에는 빠진 유전형 정보를 복원하기 위해 주변 단서와 유전체 전체의 유형(패턴)을 바탕으로 빈 곳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은 답을 추정하는 통계학 기반의 기술을 이용했다. ▲기존 HMM 기반 통계적 추론 방법 모식도 하지만, 이 방법도 정보가 빠진 부분이 길게 이어지거나 집단에서 드물게 나타나는 희귀 변이에서는 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6월 10일 엘에스엠트론 전주공장에서 엘에스엠트론(대표이사 신재호),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박선종)와 함께 융합기술 개방형 혁신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고, 유망기업 3곳과 함께 본격적인 기술 실증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농기계에 인공지능, 정보통신기술 등 첨단기술을 접목해 농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농산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유망기업은 실제 농기계와 현장을 활용해 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수 있고, 엘에스엠트론은 농업 현장의 수요에 맞는 혁신 기술을 발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에는 자율주행 농기계의 사물 인식 기술, 농작업 효율 분석 기술, 농기계 운용 경제성 분석 모델 등 3개 과제를 추진했다. 올해는 전기 트랙터와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농업 현장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 농기계 기술 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선정된 기업들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객 지원 서비스와 교육 지원 체계 구축, 농기계 홍보 콘텐츠 자동 제작 기술, 전기 트랙터 배터리 상태 진단·관리 기술 개발 등을 수행한다.
대동그룹의 AI 로봇 전문 계열사 대동로보틱스(대표이사 원유현, 강성철)는 GS건설과 '건설현장 자동화 및 스마트 건설 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현장 내 AI 필드로봇 기반의 스마트 건설 기술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시장을 개척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양사는 ▲기존 AI 필드로봇 양산제품의 건설현장 활용 검토, ▲스마트 건설 운영 및 신기술 협력, ▲건설현장 특화 로봇 공동 연구개발 및 PoC 수행 등 3개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한다. 대동로보틱스는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건설현장에 최적화된 로봇 설계와 기술 고도화를 담당하고, 기존 양산 제품의 현장 적용 가능성 검토부터 신규 로봇 연구개발과 실증까지 기술 역량을 집중한다. GS건설은 실증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을 제공하고, 현장 운영자 관점에서 요구사항을 발굴해 기술 개발 방향을 함께 설계하는 한편 기술 검증과 사업화 협력에도 적극 나선다. 사업 영역, 농업 넘어 제조·건설·국방 등 빠르게 확장 2024년 10월 설립한 대동로보틱스는 지난해 초 농업용 운반 로봇을 출시, 이후 국내 최초로 농업용 자율운반차 인증을
글로벌 농기계 전문기업 TYM(대표이사 김희용, 김소원)은 지난 4일 익산공장 임직원과 함께 전북 익산시 미륵사지 생태탐방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생산1본부, TQM본부, 구매전략본부 등 소속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생태탐방로 일대에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각종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공원 환경 정비에 나섰다. 미륵사지 생태탐방로는 국보 미륵사지 석탑 인근에 조성된 생태 탐방 공간으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즐겨 찾는 명소다. TYM 익산공장 임직원들은 2015년부터 인근 생태·공원 지역을 중심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TYM은 환경정화 활동과 함께 익산시 녹지 조성을 위한 기부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사단법인 푸른익산가꾸기운동본부에 2024년 1,300만 원, 2025년 1,000만 원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꾸준히 동참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TYM 이주영 CPO는 "익산공장 인근에서 매년 직접 발로 뛰며 환경을 돌보는 이 활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책임을 되새기는 시간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
대동그룹(공동대표 김준식·원유현)은 딜로이트 코리아(Deloitte Korea)에서 딜로이트 프라이빗(DP) 리더 및 에쿼티 파트너(Equity Partner)를 역임한 조성우 부사장을 대동 경영기획부문장으로, KT에서 미래사업 전략 수립 및 운영 총괄을 수행한 유용규 부사장을 대동모빌리티 사업총괄로 각각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대동은 올해 ▲AI·로보틱스 상품 혁신, ▲전사적 AX 추진, ▲수익 성장 가시화를 3대 핵심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인사는 전사 AX 를 통한 경영 혁신 및 효율성 제고, 농업 피지컬 AI기반의 농업 운영 플랫폼 전환, 그룹 로봇·모빌리티 사업 가속화 차원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조성우 부사장은 경영기획, 재무, 인사 혁신, AX 혁신 등을 총괄하며 AX 기반의 경영 효율성과 조직 운영 체계 고도화를 추진한다. 유용규 부사장은 대동모빌리티 사업총괄부문장으로서 소형 트랙터·건설장비 사업부터 로봇·모빌리티 등의 미래사업 고도화는 물론 대동로보틱스 사업까지 챙긴다. 조성우 부사장은 중앙대와 계명대에서 회계학 석사와 경영학 박사 학위를 각각 취득했으며, 삼일PwC·KPMG·딜로이트 등 글로벌 컨설팅 펌에서 약 29년간 활동한 경
㈜SDS바이오텍(SDS Biotech K.K.)과 아그로카네쇼㈜(Agro-Kanesho Co., Ltd.)의 경영 통합이 결정됨에 따라 이데미츠크롭아츠㈜(Idemitsu Crop Arts Co., Ltd.)를 신설하고 새로운 체제로 사업을 영위하기로 했다. ㈜SDS바이오텍은 국내 수도용 제초제 시장의 약 60% 이상을 차지하는 HPPD(4-hydroxy phenylpyruvate dioxygenase, 식물생육에 필요한 필수효소) 저해 제초제 중 가장 대표적인 약제인 벤조비사이클론(Benzobicyclon)과 원예용 종합 보호살균제 다코닐(Chlorothalonil) 원제로 잘 알려진 기업이다. ㈜SDS바이오텍의 모회사인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 이데미츠코산㈜(Idemitsu Kosan Co., Ltd.)은 지난 2024년 11월 일본 작물보호제 전문기업 아그로카네쇼㈜를 인수 후 두 회사의 통합을 검토해 왔다. 이번 경영 통합을 통해 농약 중심의 연구개발과 제조기술력을 갖춘 ㈜SDS바이오텍의 강점과 농업 현장에 밀착한 기술 지원력을 갖춘 아그로카네쇼㈜의 강점을 결합하여, 농업 분야에서의 문제 해결과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는 사업 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5월 26일 경기도에 있는 KGC 과천사옥에서 KGC(대표이사 임왕섭)와 인삼과 농생명자원의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소재 사업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삼을 비롯한 농생명자원의 기능성 소재화와 산업화를 촉진하고, 신규 소재 발굴부터 개발·생산기술,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신규 기능성 소재 탐색, 건강기능식품 소재 개발, 국내 농생명자원의 재배·생산기술 개발 등 3대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연구와 사업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영양·기능 성분·효능 데이터베이스(DB)를 공동 활용해 산업화 가능성이 높은 소재를 발굴하고, 과학적 효능 검증과 제품화 연계 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삼을 비롯한 국산 특화작물 재배·생산기술 개발과 보급 활동을 확대하고, 연작 장해와 기후 이상 등에 대응해 안정적인 수급 환경 조성과 판로 개척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와 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 체결 직후에는 양측 연구진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열고 3대 분야별 세부 협력과제와 실행 이행안(로드맵)을 논의하고, 실질적인 성과 창출 방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 이하 동아ST)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국제 농기계·농업 기술 전문박람회 '아그리테크니카 아시아 2026(AGRITECHNICA Asia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비즈니스 확대에 나섰다고 26일 밝혔다. 독일농업협회(DLG)가 주관하는 'AGRITECHNICA Asia 2026'는 글로벌 농기계·농업 기술기업, 정책 관계자 등이 참여해 작물 생산과 농업기계화, 스마트농업 기술 등을 선보이는 아시아 대표 농업 전시회다. 동아ST 에코윈팀은 이번 박람회에서 ▲식물추출물 원료를 적용해 개발한 선충방제제 '슈퍼선충'을 비롯해 ▲잿빛곰팡이병 등 식물병원성 곰팡이병을 관리하는 '참빛', ▲노린재류, 깍지벌레, 총채벌레를 관리하는 '참깍진' 등 다양한 제품의 경쟁력을 적극 홍보했다. 또한, 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글로벌 농업기업 관계자들과의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글로벌 시장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동아ST 에코윈팀 관계자는 "에코윈만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수출망 확보 및 수출 지역 확대를 통해 글로벌 사업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해외 시장 상황 및 트렌드를 면밀히 분석해 에코윈만의 친환경
팜한농(대표 김무용)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한국원예학회와 도심형팜 활용 모델 개발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권희준 팜한농 신사업담당,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 정천순 한국원예학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작물 생산 중심의 도심형팜을 넘어, 교육·체험·치유 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도심형팜 모델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은 천안의 도심형팜 ‘창사원’과 서울 성동구 서울숲 국제정원박람회에 전시 중인 ‘창사원 모듈팜(Module Farm)’을 활용해 새로운 모델 실증과 플랫폼 구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도심형팜 재배 표준모델과 최적 재배기술 개발, 기능성 작물 발굴을 맡고, 한국원예학회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설계와 효과 분석을 지원할 예정이다. 팜한농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농업의 가치를 작물 생산 중심에서 교육·체험·치유의 영역까지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산·학·연 협력을 바탕으로 고도화된 도심형팜 모델을 개발해, 작물을 키우고 수확하는 즐거움을 많은 도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로벌 농업혁신 선도기업 신젠타코리아(대표이사 조승영)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 5기 발대식을 지난 5월 20일 익산공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젠타 청년농업인 네트워크'는 영농 초기 청년농업인에게 작물보호제와 1:1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해 안정적인 농업 정착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2022년 출범 이후 지금까지 110여 명의 청년농업인이 참여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신젠타코리아는 지난달 프로그램 5기 참가자를 모집했으며 지원자의 작물, 지역, 재배 방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총 39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했다. 발대식에는 5기 참가자들과 조승영 신젠타코리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신젠타코리아는 기후변화와 효율적인 병해충 관리를 위한 주요 작물보호 솔루션을 소개하고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작물보호제, ▲1:1 현장 컨설팅, ▲참가자 간 네트워킹 활동 등 연간 활동 계획을 안내했으며 5기 선발 증서를 수여했다. 이어 진행된 작목별 그룹 토의에서는 참가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이번 프로그램에 기대하는 점 등을 자유롭게 공유했으며, 신젠타코리아 익산공장을 견학하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국내 농자재 기업의 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19일(현지 시간) 브라질에서 ‘한-브라질 공동 학술대회 및 산업체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월 체결한 한-브라질 농업 분야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한국과 브라질의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국 참석자들은 농약 등록․평가 제도 운영 방법과 절차를 소개하고, 농약 약효와 약해, 인축 독성, 환경생태독성 등 평가 방법을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의 농약등록제도 상호인정(또는 표준화)에 필요한 정보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농약 등록․평가 선진화를 위한 학술대회 운영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한국 농자재 관련 기업들은 브라질 농자재 등록기관인 농축산식품부(MAPA), 위생감시청(ANVISA), 환경청(IBAMA)과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브라질 인허가 요건을 이해했다. 또한, 최근 브라질에서 시행된 생물농자재법(Bioinput법)에 맞춰 한국의 친환경 농자재 기술이 브라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우리나라 우수 농자재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현지 기업과의 기업 대 기업(B2B) 회의를 열어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는 등 실무적 기반을 마련했다. 농촌진흥청
대동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한 '대동그룹 인베스터 데이(Investor Day)'를 통해 그룹의 중장기 성장 전략 및 기업가치 제고 방향을 공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행사에는 기관 투자자 등이 참석했으며, 대동 나영중 그룹경영실장과 대동기어 서종환 대표, 대동금속 이풍우 대표가 발표를 진행했다. 대동은 이날 행사에서 농기계 제조 기업이 아닌 'AI Agriculture Operating Platform(AI 농업 운영 플랫폼)' 기업으로의 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농업 피지컬 AI' 기술을 기반으로 AI 자율작업 농기계와 농업 로봇, 커넥티드 서비스, 정밀농업, 스마트파밍을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해 농업 데이터를 수집·분석하고, AI가 최적의 작업 방식을 추천·판단하면 AI 농업 로봇이 이를 실행하는 AI 농업 운영 플랫폼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농업 데이터 수집 → AI 분석 및 의사결정 → 장비·로봇 작업 수행 → 운영 결과 검증 → 데이터 재축적'으로 이어지는 운영 선순환 구조(Closed Loop)를 구축해 AI 성능과 운영 효율을 지속 고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대동은 이 구조를 통해 장비 판매 이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