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기업 유휴지를 활용해 유채 밀원 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통해 꿀벌 건강을 확보하고자 민관 협력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봄철은 꿀벌 월동 이후 먹이원이 많지 않은 ‘무밀기’로 꿀벌의 영향 불균형과 면역력 저하가 우려되는 시기다. 따라서 봄철 무밀기 동안 풍부하고 안정적인 먹이원을 공급해야 꿀벌의 생육 강건성이 높아지고 벌무리가 건강하게 유지된다. 이와 관련해 성제훈 국립농업과학원장은 6월 12일 충남 서산의 ㈜현대서산농장을 찾아 유채 재배 단지를 둘러보며 산업체 협력 연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후 산업체 관계자, 서산 지역 양봉농가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 유휴지를 유용한 밀원 자원으로 환원해 지역 양봉농가와 공유하는 상생협력 모형(모델) 구축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성제훈 원장은 “서산 지역 기업 유휴지에 유채를 심어 먹이용 화분을 생산함으로써 꿀벌 등 화분 매개용 벌의 건강과 지역 양봉산업 활성화를 모두 챙길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양봉농가와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상생협력 생태계를 다지겠다.”라고 말했다. ㈜현대서산농장은 지난 5월 기업 유휴지에 유채를 심어 밀원 단지를 조성하고 생육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이석형, 이하 농진원)이 농업기술의 현장 확산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6월 1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4월 1일 이석형 원장의 취임 이후 신속하게 정부 정책 방향을 반영한 내용이 눈에 띈다. 농진원은 기존 6본부 체계를 7본부 체계로 확대하고, 스마트농업·그린바이오·기술사업화·첨단 농기계 검정 분야의 전문성을 강화한다. 또한 안전·보안·데이터 관리와 경영 지원 기능을 고도화해 미래 농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기술사업화 성과를 높이기 위한 기능 개편을 추진했다. 기존 기술거래평가팀을 기술창출평가팀과 기술거래이전팀으로 나누어 기술 창출부터 가치평가, 기술이전까지 기능별 전담 체계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농업기술 사업화 추진 체계를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그린바이오 분야의 산업 육성과 창업 지원 기능도 확대했다. 기존 그린바이오사업팀을 그린바이오산업팀과 그린바이오벤처팀으로 재편해 산업 육성과 기업 지원 기능을 전문화했다. 이를 바탕으로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농식품 분야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스마트농업 분야에서는 정책 지원부터 전문인력 양성, 현장 실증까지 전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11일(목)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주재로 농지 전수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농업인, 지방정부, 농지 조사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였다. 경기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한국농어촌공사는 경기도 농지 전수조사 추진 상황, 임대차 특별정비기간(5.18~7.31) 운영 현황과 8월부터 시작하는 심층조사 준비 상황을 보고하였다 농지 전수조사 본궤도 올라... 227개 시‧군‧구 일제 시행 농지 전수조사는 5월 18일부터 전국 17개 시‧도, 227개 시‧군‧구, 4,273개 읍‧면‧동에서 일제히 시작되었다. 기본조사는 1996년 이후에 취득한 농지를 대상으로 행정정보와 항공사진을 토대로 기초 정보를 확인하고, 심층조사 대상을 분류하는 작업이다. 농식품부는 읍‧면‧동 농지 업무 담당자 등 2,519명을 대상으로 권역별 교육을 완료하였고, 농지 조사원 대상 순회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임대차 특별정비기간... 농지은행 서면계약 61% 증가 농식품부는 농지 전수조사 시행에 맞춰 임대차 정상화를 위한 특별 정비기간(5.18~7.31)을 운영하고 있다. 그간 농업 현장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김철, 이하 ‘농관원’)은 6월 10일(수), 직원들의 창의적인 정책홍보 활동을 확산하고 조직 내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농’s 예술제를 개최하였다. 농관원은 디지털 기반 홍보 환경변화에 맞춰 지난 3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책홍보 콘텐츠 공모전’을 진행했으며, 공모전에 접수된 총 63편의 작품에 대해 내·외부 심사, 직원투표를 거쳐 22편의 우수작을 최종 선정했다. 특히, 지난해 처음 공모전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인공지능(AI) 활용 콘텐츠(음악·영상) 부문을 새롭게 추가하여 정책홍보 방식의 다양화를 시도했다. 이번 예술제에서는 공모전 수상작과 주요 출품작 상영 및 우수작 시상식 등 출품작을 함께 공유하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의적인 정책홍보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었다. 농관원 김철 원장은 “정책홍보 콘텐츠 공모전이 직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정책홍보 역량을 발굴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AI 등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국민 눈높이에 맞춘 정책홍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10일 ‘2026년 제1회 인권경영위원회’를 열고 올해 인권경영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임직원과 이해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경영 계획과 정책을 심의·권고하는 기구다. 김인중 사장을 위원장으로 사 측·노 측 내부 위원과 고객, 인권, 노무, 법률, 여성 분야 외부 위원 등으로 구성돼 인권경영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한다. 인권경영위원회, 2026년 추진계획 심의·의결 이날 위원회가 심의·의결한 ‘2026년 인권경영 추진계획’은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인권경영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공사는 지난해 ‘케이알시 클린 웨이브 123(KRC Clean-Wave 123)’을 통해 임직원의 윤리·인권 의식을 높이고, 윤리경영 시스템을 강화하는 등 인권경영 정착 기반을 마련했다. 그 결과 임직원 인권정책 인지도 92%, 인권영향평가 종합 99.8점의 성과를 거뒀다. 위원회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체감형 인권 문화 정착과 구제절차 실효성 확보’를 목표로 하는 4대 전략 11개 추진 과제를 확정했다. 4대 전략은 ▲인권경영 추진 기반 강화 ▲인권존중 조직문화 내재화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는 6월 10일(수) 위원회 대회의실에서「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이하 기본소득특위)」제8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과 사회연대경제 연계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와 ▲하반기 지역순회 간담회 추진방향, ▲기본사회위원회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와의 협력방안, ▲농어촌 기본소득 연계 활성화 사례 등을 논의했다. 연구용역에서는 농어촌 기본소득의 주요 정책목표인 지역순환경제 실현을 위해 사회연대경제의 역할과 연계 필요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에 필요한 서비스를 공급하면서 지역 내 재투자와 주민 참여를 확대할 수 있는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 개선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연구가 단순한 사례 정리에 그치지 않고, 기본소득이 지역순환경제와 사회연대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적·제도적 조건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지역별 여건과 역량을 고려하여 다양한 지역에서도 활용 가능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반기 지역순회 간담회 추진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기본소득특위는 올해 3월 청양군,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6월 11, 12일 이틀간 국립식량과학원 본원에서 ‘식량작물 병해충 담당자 실무역량 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 연수는 기후와 재배 환경 변화로 다양해진 식량작물 병해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담당자 실무 전문성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병해충이 상습적으로 발생하거나 발생 우려가 큰 시군 담당자를 비롯해 전문 지식이 필요한 신규 담당자들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벼·맥류·콩에 발생하는 주요 병해충의 최신 현황과 진단, 관리 기술이 소개된다. 또한, 주요 잡초 관리 기술을 공유하고 각 지역의 실제 병해충 발생 사례, 대응 경험 등을 나누는 종합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병해충 진단과 해충 분류 실습 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예찰, 진단, 방제 기술을 익힌다. 특히 신기술 적용 사례로 스마트 생산 기술의 핵심인 무인 예찰 체계를 시연해 디지털 접목 기술들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활용도를 높이는 시간을 갖는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공동 연수를 통해 최신 기술을 습득한 지역 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서울특별시와 함께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우리들의 곤충대장, 당신의 한 표로!’란 주제로 ‘2026년 제10회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를 연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곤충경진대회는 신성장 미래산업인 곤충산업 분야의 다양한 전시, 경진, 체험을 통해 곤충산업 활성화와 저변확대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행사 기간 중 ‘풀입당’, ‘참나무당’, ‘비행당’, ‘땅좋당’, ‘더럽당’ 5개 모둠으로 주제관을 꾸미고, 넓적배사마귀, 장수풍뎅이, 서양뒤영벌, 모래거저리, 보라금풍뎅이 등 총 33종의 곤충을 전시한다. 주제관에서는 모둠별 후보를 소개하는 형식을 빌려 각 곤충이 살아가는 환경과 생존 방식, 생태계에서의 역할 등을 자세히 보여준다. 관람객은 모둠별 홍보관과 체험 공간을 둘러보며 곤충의 특징을 비교한 후 모둠별 최고 곤충인 ‘곤충대장’을 직접 투표해 뽑을 수 있다. 곤충경진대회는 ‘신규 곤충 발굴’, ‘곤충표본’, ‘곤충 과학왕’ 등 11개 분야 16종목에 걸쳐 치러진다. 우수 참가자에게는 농촌진흥청장상(3점), 국립농업과학원장상(14점) 등 총 48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중동정세 장기화에 따른 무기질비료 수급 차질과 비료 원료 가격 상승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 4월과 5월 약 2개월 동안 도 농업기술원, 시군농업기술센터와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기술지원 캠페인’을 추진했다. ▶‘비료 사용 처방 적정 시비 실천 집중 기간’: 2026. 4. 8.(수)~5. 29.(금) 《비료사용처방 적정 시비 실천 3대 실천 과제》 ① 시비 처방서를 받고 비료 살포하기 ② 유기질비료(가축분 퇴·액비 등) 우선 활용하기 ③ 공익직불제 비료 사용 기준 준수 의무 등 농업 환경 보전 실천 이번 캠페인은 관행적인 비료 과다 사용을 개선하고, 토양 검정 결과를 토대로 토양 상태와 작물 특성에 맞게 적정량의 비료를 사용함으로써 농가 경영비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 내 중앙-지방 농촌진흥기관은 주요 작목 재배 단지를 중심으로 ‘비료 절감 기술지원단’을 운영하며 농가 맞춤형 지도를 강화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농업인 대상 교육(2,344회, 2만 5,242명)을 진행했으며, 지역별 적정 비료 사용 실천 결의대회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사)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회장 강병철)는 6월 18일 충북 청주 오스코(OSCO)에서 ‘제4회 농업기술전망대회’를 공동 개최한다. ‘2026 농업기술박람회’ 부대행사로 추진되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술 대전환의 시대, 농업과학 기술 혁신과 지속 가능한 미래’다. 기후 위기와 인공지능(AI)·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해 미래 농업과학 기술 발전 방향과 국가 농업 연구개발(R&D)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다. 1부에서는 농업·농촌 대세를 파악하고 미래 쟁점을 짚어보는 기조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남재철 서울대 환경대학원 연구교수(前 기상청장)가 ‘기후 위기 시대 농업·농촌의 현황 및 농업기술의 역할’에 대해 발표한다. 최준기 대동에이아이랩 대표는 ‘인공지능(AI) 농업으로 실현하는 AI(Agri-Innovation)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농촌진흥청과 (사)한국농식품생명과학협회가 공동으로 미래성, 기술성, 시장성, 정책성, 현장 수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2026 농업과학 10대 유망 기술’을 발표할 예정이다. ▶2026 농업과학 10대 유망 기술: ①AI 기반 농업 위성 데이터 자동분석 플랫폼 ②AI 기
농촌진흥청 카파시(KAFACI)의 ‘아프리카 벼개발 파트너십’ 사업이 지난 10년간 아프리카 15개국에 총 71개의 벼품종을 개발·등록하고, 23개국에 벼 육종가 44명을 양성하는 등 ‘쌀 자급자족’의 발판과 ‘녹색혁명의 길’을 열어주는 큰 성과를 거뒀다. ▷카파시(KAFACI, Korea-Af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2010년 7월 출범한 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아프리카 농업 현안을 논의하고 농업기술을 개발해 농업생산성과 농가소득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아프리카 식량난 해결을 위해 국제기구인 아프리카벼연구소(AfricaRice)와 함께 아프리카에 수량성 높은 벼품종을 개발·보급해 온 ‘아프리카 벼개발 파트너십’ 1단계(2016~2025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프리카의 열악한 벼 생산성=쌀은 아프리카에서 옥수수에 이어 두 번째로 중요한 식량작물로, 아프리카 54개국 중 39개국에서 생산되고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 벼 품종은 수확량이 적고 병해충에 약하며, 벼 재배기술과 기반 시설이 매우 취약해 아프리카 벼 생산성(2.4톤/ha)은 아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6월 11일 오후, 충남 공주시 유구읍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를 찾아 과수화상병 정밀 예찰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관들과 향후 대응 계획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올해 과수화상병 발생 양상은 기존 발생 지역에서 재발생하고, 발생 이력이 없던 지역에서의 신규 발생이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은 위기관리 단계를 ‘경계’로 유지하며,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 청장은 “농촌진흥기관의 정밀 예찰 못지않게 농가의 자가 예찰과 신고가 과수화상병 조기 발견과 확산을 막는 결정적 요인”이라며 매주 수요일 ‘자가 예찰의 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수화상병 미발생 지역에서 확진 사례가 나오는 상황을 엄중히 받아들이고 농가와 관계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확산 차단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의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 정밀 진단, 긴급 방제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 간 협조 체제를 한층 강화해 과수화상병 확산 차단에 집중해 달라고 밝혔다. 이 청장은 “기온이 26~28도에 머무는 날이 지속되면 균 활동이 활발해지는 과수화상병 특성상 앞으로 2주가 최대 고비로 보인다.”라며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