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9월 15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용안면의 열풍건초 생산 경영체(대표 김원태)를 찾아 국산 열풍건초의 생산·유통 현황을 살피고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조 원장은 열풍건초 생산시설과 건조·포장 공정을 둘러보고 생산량, 생산비, 판매가격, 저장·운반 등 유통 실태를 확인했다. 이어 생산 농업인과 원료 풀사료 확보, 생산비 절감, 판로 확보와 유통망 확대 등에 관한 현장 의견을 나눴다. 해당 경영체는 2023년 농촌진흥청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으로 열풍건초 생산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생산한 건초 일부를 축산 승용마 농장에 사료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이 개발한 사각압축포장 기술을 적용해 기존 대형 건초 묶음보다 운반과 보관이 편리한 15~20kg 단위로 공급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한국마사회와 함께 국산 열풍건초의 말산업 분야 유통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4년 33톤 규모로 공급을 시작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한국마사회 장수목장과 성운대학교 등에 총 150톤을 공급했다. 앞으로 승마장과 축산농가, 섬유질배합사료(TMR) 업체 등으로 공급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조용민 국립축산과학원장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식량과학원은 9월 15일 본원에서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계김치연구소는 김치 발효 과학 및 산업기술 연구, 김치의 과학적 가치 구명과 세계화를 위해 2010년 설립된 한국식품연구원 부설 김치 전문 연구 기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우리의 전통 식문화 기반인 쌀과 김치 소비가 줄고 있다. 2010년부터 2024년까지 국내 1인당 쌀 소비량과 김치 섭취량은 각각 23.4%, 17.6% 감소했다. 반면, 한류 문화 확산에 힘입어 케이(K)-푸드가 해외에서 새롭게 인식되면서 대표적인 전통 식재료인 쌀로 만든 가공식품과 김치 수출은 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변화하는 소비·시장에 대응하고 식품·김치 유래 발효미생물의 산업적 활용 확대, 김치 부산물의 고부가가치화 및 김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식품·김치 유래 발효미생물 자원을 교류하고 공동 활용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김치 부산물의 새활용(업사이클링)과 고부가가치화를 밝히는 선행 연구 결과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김치 원료의 가공적성과 품질 평가 등급화 관련 연구 정보를 교류할 계획이다. 국립식량과학원은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5일 본청에서 ‘2026년 제2차 규제 합리화 특별팀(TF) 점검 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중인 주요 규제 합리화 과제 성과와 후속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6월 제1차 점검 회의에서 제기된 보완 사항의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제도개선 효과가 농업인·기업의 부담을 덜고 현장에서 체감되는지를 집중 살폈다. 올해 34개 주요 관리과제의 추진 상황을 재점검한 결과, 12건은 제도개선을 완료하고 적용 성과를 확인하는 단계였다. 또한, 4건은 연말까지 추가 성과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향후 1~2개월 내 관계 기관과 협의해야 할 2건은 ‘집중 관리’ 과제로 분류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법령이나 제도개선 자체보다 실제 이용자, 적용 건수, 비용·시간 절감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중심으로 관리 방향을 전환했다. 대표적 규제 합리화 사례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 과정에는 행정정보공동이용과 자체 정보 6종을 연계해 올해 인증을 신청한 137개 농장의 직접 제출 서류 834건을 시스템 조회로 대체한 것이다. 이밖에 쑥부쟁이 농약등록 기준을 개선해 취나물의 잔류시험 성적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결과, 농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4일 농업과학도서관 오디토리움에서 ‘2026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통합 경진 대회’를 개최, 각 부문 최우수상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올해 경진 대회에서는 자체 발굴한 정부혁신 우수 사례 3과제와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 사례 3과제 총 6건을 발표했다. 수상작은 본 대회에 앞서 실시한 1·2차 심사 결과와 국민․직원평가단 현장평가 결과를 합산해 최종 선정했다. 정부혁신 부문 최우수상은 ‘세계 최초, 인공지능 기반 어미돼지 정밀 사육기술 상용화 성공’ 과제를 발표한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가 차지했다. 임신진단, 체형 관리 자동화로 농가 수익 향상과 경영 안정에 기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공공서비스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반려식물이 전하는 우리 동네 독거인 마음 챙김 안부’를 소개한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도시농업과가 안았다. 우정청 집배원 안부살핌 서비스와 연계한 독거노인 대상 반려식물 교감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받았다. 이밖에 정부혁신 부문 우수상은 ‘한국형 청정 순환식 수경재배 스마트팜 현장 보급 확대’(국립원예특작과학원 시설원예연구소)와 ‘아시아 최초 국산 로봇착유기 상용화 및 아시아․유럽 2개국 수출 달성’(국립축산과학원 낙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9월 15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포도 작목반을 방문해 온열질환 예방 관리 기술의 현장 적용성을 살피고, 실제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농업인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작목반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온열질환 예방 관리 기술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며 ‘에어냉각조끼’를 보급하고 냉각조끼 구동을 위한 공기 압축기, 에어라인 등을 설치했다. 또한, 온열지수 측정기, 보냉용품 등 농업인이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온열질환 예방 물품도 지원해 여름철 고온 환경에서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위험 요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작업 환경을 구축했다. 에어냉각조끼는 압축공기를 보텍스 튜브 장치에 통과시켜 냉각한 후 조끼 내부로 냉기를 순환시키는 장치로, 고온기 열 스트레스 저감에 도움이 된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작목반 회원들이 에어냉각조끼를 입고 실제 농작업에 임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착용감, 편이성, 유지관리 등에 관한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또한, 농작업 중 우려되는 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기술 수요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보급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아울러 고도화된 예방 기술 개발과 농업인 안전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한-중앙아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양국 농업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9월 14일, 우즈베키스탄 농업부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농촌진흥청이 보유한 우수 농업기술과 체계적인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우즈베키스탄의 농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양국 간 농업기술과 지식 교류 확대 기회가 넓어졌다. 농촌진흥청과 우즈베키스탄 농업부는 지난해 10월, 우즈베키스탄 농업 발전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지원 방안을 논의하면서 협력을 구체화했다. 올해 5월에는 이승돈 청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해 농업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양 기관 검토를 거쳐 8월 양해각서 문안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양해각서에 따라 양 기관은 ▲우수 농업기술과 지속 가능한 관리 방식을 활용한 농업 생산성 향상 ▲농업 지식 보급과 농업기술 지도·자문 강화 ▲체계적인 교육과 지식 전수를 통한 농업 전문가 역량 강화 및 인재 양성 ▲양국 농업 관련 기관과 전문가 교류 등을 확대한다. 농촌진흥청은 우즈베키스탄 농업 여건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농업기술 훈련 프로그램 개발을 지원하고, 양국 전문가 파견과 초청을 통해 연구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14일(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종구 차관 주재로 추석 민생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농식품부는 지난 9월 1일(화) 풍성한 추석, 즐거운 추석, 안전한 추석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업·농촌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하였다. 이후 추석 물가 및 수급상황을 지속 점검하면서, 국민의 물가 부담을 더욱 낮추기 위해 정부와 농협의 가용재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상차림 품목 등에 대한 할인 확대 등 대책을 보완했다. 성수품 공급상황을 점검한 결과, 13대 성수품은 계획보다 초과한 109.1%를 공급 중이며, 주요 품목별 공급도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가격은 농산물의 경우 대체로 안정적이나, 생산량이 감소한 마늘과 일조량 감소로 출하량이 줄어든 애호박은 다소 높은 수준이다. 애호박은 최근 기상 여건이 호전되면서 출하량도 빠르게 증가하고 도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됨에 따라 추석 성수품 구매가 활발해지는 이번 주 중부터는 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늘은 비축물량을 활용하여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축산물은 사육 마릿수 감소와 가축전염병 등 영향으로 가격이 다소 높은 수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추석을 앞두고 선물용·제수용 과일과 채소를 가정에서 신선하게 보관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농산물은 품목에 따라 저온에 견디는 정도와 수분 손실 속도, 에틸렌에 대한 반응 등이 다르므로 각각 특성에 맞춰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에틸렌은 과일의 숙성과 식물 조직의 노화를 촉진하는 식물 호르몬으로, 일부 과일에서 많이 발생하며 주변 농산물의 숙성이나 노화를 빠르게 할 수 있다. ◈사과는 ‘따로’, 배·포도·단감은 ‘차갑게’ ▶사과=수확 후 에틸렌을 비교적 많이 내뿜기 때문에 다른 과일, 채소와 분리해 보관한다. 특히 상추, 브로콜리, 오이 등 에틸렌에 민감한 채소와 함께 보관하면 채소 색이 누렇게 변하거나 품질이 빨리 떨어질 수 있다. 사과는 저온에 비교적 강하므로 0도(℃) 안팎에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비닐이나 밀폐용기에 넣어 김치냉장고 등에 두면 수분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배=낮은 온도에서 보관할수록 호흡과 노화가 억제돼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보관 전, 상처가 있거나 지나치게 익은 열매를 먼저 골라내고, 상태가 좋은 배는 비닐이나 포장재로 감싸 0도(℃) 안팎에서 보관한다. 여러 개를 한꺼번에 쌓아두기보다는 눌리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5일 충북 보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봄배추 시에이플러스(CA+) 살균 복합 저장 기술 현장 설명회’를 연다. 이번 현장 설명회에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김치 가공업체, 유통업계 관계자, 배추 재배 농가 등이 참석한다. 이들은 장기 저장한 봄배추를 일반 도매시장에도 출하할 수 있도록 겉잎(외관)의 품질을 관리하는 시에이플러스 살균 복합 저장 기술의 현장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다. 또한, 실제 시에이저장고에서 살균 처리와 순환팬을 활용한 저습 환경 유지 등 저장 관리 방법을 소개하고 실증 추진 상황을 공유한다. 시에이플러스 살균 복합 저장 기술은 2세대 능동형 시에이저장고에 저온 플라즈마를 이용한 오존 살균 기술, 순환팬을 적용한 것이다. 저장고 내부에 플라즈마를 처리하는 동시에 순환팬을 가동해 공기 흐름을 확보하고 저습 환경을 유지함으로써 배추 겉잎이 상하는 것을 최소화한다. ▶2세대 능동형 시에이저장고: 농산물의 호흡률을 측정하여 자동으로 산소 농도 조절 ▶저온 플라즈마: 고체, 액체, 기체에 이은 제4의 물질상태로 살균효과를 갖는 반응성화학종(RONS)을 만들어 낸다. 그동안 농촌진흥청은 장기 저장한 봄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한국농촌사회학회와 공동으로 9월 15일 본원 내 푸디토리움에서 학술토론회를 연다. 이번 학술토론회는 ‘청년‧여성과 농촌 재생’을 주제로 농촌 고령화, 과소화에 따른 지역 소멸 문제 해결과 농촌 재생을 위한 청년‧여성의 역할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방기관, 민간 연구소, 대학, 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농촌 지역 소멸 대응 및 활성화를 위한 농촌 재생 연구개발(R&D)에 대해 진단할 예정이다. 먼저 ▲일본의 농촌 재생과 청년, 여성 지원 ▲청년‧여성 역량은 농촌 지역재생의 수렴을 촉진하는가 ▲농촌의 차세대 리더, 청년여성농업인 ▲청년, 여성 주도 농촌 재생 패러다임 전환 등 주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국내외 정책과 현장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종합 토론에서는 청년과 여성의 농촌 기여, 지역사회 참여 등 농촌 재생의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폭넓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공동 학술토론회가 학계와 연구 기관, 정책‧농업 현장이 함께 농촌 재생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 소멸 대응을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농촌진흥청 김상범 농촌환경안전과장은 “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김대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9월 14일 경북 영천시 금호읍 포도 재배 농가를 찾아 국산 포도 신품종의 재배 현황을 살피고,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의견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포도 신품종의 현장 적응성과 상품화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배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안정적인 보급·수출 기반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찾은 ‘탐스러운 포도원’은 영천 ‘뉴스타수출포도작목반’을 이끌고 있는 신길호 대표의 농가다. 신 대표는 24년간 포도를 재배하며, 포도나무 가지를 일자형으로 정리하고 비를 차단하는 ‘개량 일자형 비가림 수형’과 뿌리 주변 토양 온도를 조절해 포도 숙기를 앞당기는 ‘지중(땅속) 냉난방 활용 기술’을 현장에 적용해 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5년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포도 분야)으로 선정됐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이 개발한 ‘코코볼’, ‘젤리팝’ 등 국산 품종을 재배하고 있으며, 작목반 차원에서 송이 무게와 당도 기준을 정해 품질을 체계적으로 관리 중이다. 올해는 생산 물량 일부의 수출도 계획하고 있다. ▲코코볼 ▲젤리팝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농업과학원은 9월 14일 농림위성(차세대 중형위성 4호) 영상을 활용한 보급종 씨받이밭(채종포) 생산‧관리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해 국립종자원(원장 양주필)과의 업무협약을 개정했다. 두 기관은 2024년 9월 농업유전자원의 안전한 보존과 국제 수준의 종자 연구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법적 종자 중복 저장, 작물 유전체 구조 분석, 품종 식별을 위한 분자표지(마커) 개발, 농작물 병해충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왔다. 이번 개정은 지난 7월 농림위성이 발사됨에 따라 위성정보를 종자 생산‧관리 분야에 활용하기 위한 기관 간 협력 수요가 늘어나면서 마련됐다. 두 기관은 기존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농림위성 영상 활용 분야를 추가해 협력 범위를 확대한다. 새로 추가된 협력 분야는 ▲위성영상 활용 보급종 씨받이밭 생육‧관리 관측(모니터링) ▲위성영상 활용 생육‧수확기 추정 모형(모델) 구축 ▲위성영상 활용 씨받이밭 예상 생산량 및 기상재해 피해 면적 추정 연구 등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협약에 따라 농림위성 영상과 위성정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씨받이밭의 생육 상태와 시기별 변화를 파악하고, 생육‧수확기와 생산량 추정
존경하는 농업인과 농식품산업 가족 여러분, 우리 농업‧농촌을 아끼고 사랑해 주시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농촌진흥청과 전국의 농촌진흥 공직자 여러분 !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대지를 박차고 힘차게 질주하는 붉은 말처럼, 여명을 밀어 내고 솟아오르는 일출처럼 찬란하고 열정적인 한 해를 살아가겠다는 다짐으로 새해 첫 아침을 맞으셨길 바랍니다. 그리고 새 희망으로 출발한 2026년에는 담대하게 나아가며 땀의 가치만큼 풍요로운 결실로 이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업·농촌은 폭염과 집중호우, 병해충 확산으로 거센 기후변화의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어려운 여건에도 헌신해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현장을 찾아 두 팔 걷고 함께 뛰어준 농촌진흥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지금 우리는 기후 위기와 고령화, 농촌소멸 등 복합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 같은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의 지속가능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는 농업 기술 전반의 혁신적 전환이 절실한 때입니다.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기술과의 융합이 육종부터 소비까지 농업 가치사슬 전
존경하는 전국의 농업인 여러분! 농업과 농촌을 아껴주시는 국민 여러분! 농림축산식품 공직자와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활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먼 곳을 보며 쉼 없이 내달리는 말처럼 새해에는 더욱 열정적으로 농정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가는데 박차를 가하고자 합니다. 정부는 ‘현장과 함께 달리는 농정, 신속한 국민 체감형 성과’로 현장의 기대에 응답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농업·농촌은 기후 위기, 인구 감소 등 구조적 변화를 직면하고 있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AI 혁신, K-푸드 열풍, 농산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 관심 등 새로운 기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여건에 맞춰 우리는 식량안보 등 농업 본연의 역할을 제대로 자리매김시키고, 농촌을 국가균형 발전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농정의 방향을 과감히 전환해야 할 중요한 변곡점에 서 있습니다. 정부는 이러한 변화를 이끌기 위해 ‘국민과 함께 하는 농업, 희망을 실현하는 농촌’을 기치로 현장에서 정책의 효능감을 느낄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8월부터 정책고객 170여 명과 ‘함께 만드는 K-농정협의체’를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