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아시아종묘㈜가 국립종자원이 주관하는 ‘2026년 기후변화 대응 실증시험포 조성·운영’ 사업에 참여하며 기후변화 시대 품종 개발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아시아종묘는 이번 사업에서 국립종자원의 용역업체로 선정돼 결과보고회까지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종자기업으로서의 뛰어난 현장 실증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에 마련된 실증시험포는 아시아종묘가 조성부터 재배관리, 생육 관찰 및 결과보고회까지 이끌어냈다.
자사의 배추, 무, 양배추 품종을 비롯해 아시아종묘와 함께 참여한 국내 주요 종자기업의 다양한 품종이 정상적인 생육과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재배환경을 지속적으로 관리한 것이다. 아시아종묘는 전남 해남 실증시험포에서도 배추와 양배추를 대상으로 월동성에 대한 품종 평가를 진행한다. 해남은 전국 최대 규모의 월동 채소 주산지인만큼 아시아종묘 남부연구소의 전문 인력이 직접 재배지의 생육상태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이번 실증시험은 실제 산지의 재배환경과 농가 의견을 품종 개발에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을 통해 축적한 현장 재배 및 평가 경험은 향후 기후변화 대응 품종 개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종묘 관계자는 “실증시험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후변화에 강하고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는 우수 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며, 종자산업 발전 기여를 위해 현장 중심 연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