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박홍재, 이하 농기평)은 2026년 상반기 혁신제품 3건을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지정 제도는 공공성과 혁신성이 인정되는 제품을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공공조달시장 진입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정된 제품은 혁신장터에 등록되어 공공기관이 수의계약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 대상이 되는 등 공공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제도이다.
농기평은 농림축산식품부 혁신제품 평가기관으로, 2021년부터 연구개발사업 성과 또는 농림식품 신기술인증 기술이 적용된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제품을 평가하여 지정하고 있으며, 금번 신규지정한 3건을 포함하여 현재 총 55건의 유효한 혁신제품을 관리하고 있다.
이번에 지정된 혁신제품은 ▲주식회사 긴트의 '과수원 및 비가림하우스용 AI 비전융합기술을 이용한 무인자율주행형 방제기(GT-SS500)', ▲주식회사 위텍의 '농업 및 생활환경 적용 직류계통 절연감시 기술 기반 감전 및 전기화재 예방 태양광 발전장치', ▲㈜캠프런의 '농식품 분야 종사자의 위생강화를 위한 융복합 세정건조 장치' 등 총 3건이다.
주식회사 긴트의 무인자율주행형 방제기는 정밀 위치측위 기술인 RTK-GPS와 IMU, AI 비전 융합기술을 적용하여 GNSS 신호가 약한 과수원 및 비가림하우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자율주행과 정밀 방제 작업이 가능한 제품이다.
주식회사 위텍의 태양광 발전장치는 농업 및 생활환경의 직류 전로에서 절연열화와 누전, 지락을 실시간으로 감시하여 누설전류를 조기에 검출하고 차단함으로써 감전과 전기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기술을 적용하였다.
㈜캠프런의 융복합 세정건조 장치는 DSE 전극 기반 전기분해 기술을 활용하여 화학첨가물 없이 전기분해 세정수(HOCl)를 생성하고, 손세정과 고속 건조를 하나의 장치에서 수행할 수 있어 농식품 분야 작업자의 위생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
농기평 박홍재 원장은 "혁신적인 농림축산식품 기술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초기 판로를 확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