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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

벨기에 육류 사무소, ‘서울푸드앤호텔 2026’ 참가

벨기에 육류 사무소(Belgian Meat Office, BMO)가 오는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서울푸드앤호텔 2026(Seoul Food & Hotel 2026)’에 참가해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BMO는 행사 기간 부스 4B801에서 벨기에 육류 수출기업 대표단과 함께 한국 및 아시아 지역 식품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유럽산 돼지고기의 품질 경쟁력과 공급 역량을 소개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제품 상담과 함께 한국 시장에 적합한 공급 솔루션 논의도 진행된다.

 

서울푸드앤호텔은 국내 식품 및 호스피탈리티 산업을 대표하는 전문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수입업체와 유통업체, 외식업계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행사다. 업계에서는 해외 식품 기업들이 국내 시장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주요 플랫폼으로 평가하고 있다.

 

벨기에는 현재 전 세계 70여 개국에 돼지고기를 수출하고 있으며, 생산부터 가공·포장·수출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사료 공급과 사육 단계부터 엄격한 품질 관리와 이력 추적 시스템을 적용해 안정적인 품질과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해 130만 톤 이상의 육류를 수입했으며, 이 가운데 돼지고기가 상당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식 및 리테일 시장을 중심으로 안정적인 수입 육류 공급망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적으로 커지는 상황에서, 품질과 이력 추적성을 갖춘 유럽산 돼지고기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BMO 측은 “한국 시장은 품질과 안정성을 중요하게 평가하는 시장인 만큼, 벨기에산 돼지고기의 경쟁력을 직접 소개하고 한국 파트너들과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공급망 구축과 장기적인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벨기에 육류 사무소는 이번 SFH 2026 참가를 통해 한국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 시장 맞춤형 제품 및 공급 전략을 적극적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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