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영동권 농산물 유통의 핵심 거점인 강릉도매시장(대표 원의식)이 미스터아빠와 손잡고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대규모 미래형 유통 혁신 프로젝트에 나선다고 밝혔다.
국내 사과 생산벨트가 빠르게 강원권으로 북상하는 흐름에 맞춰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미래형 북상 사과 SCM 혁신 프로젝트’로, AI 기반 디지털 유통체계를 통해 대한민국 농산물 유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강릉도매시장과 미스터아빠는 사과 출하 물류 거점센터 구축과 관련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정부가 추진하는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을 기반으로 전국단위로 강원권 농산물 유통 혁신을 공동 추진하자는 것을 골자로 삼았다.
강릉도매시장은 강원권 산지 농산물이 집결되는 동해안 유통 거점으로, 최근 정부가 추진하는 온라인도매시장 통합물류센터 사업자로 선정되며 미래형 공공 유통 인프라의 핵심 축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스터아빠는 지난해 거래금액 1조 원을 돌파한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 사업에서 ‘거점물류센터 시범사업’ 단독 운영 사업자로 선정된 데 이어, ‘농산물유통 혁신대전’ 대상을 수상하며 AI 기반 농산물 유통 혁신 기업으로 거듭났다.
강릉도매시장과 미스터아빠는 기후변화가 바꾼 농산물 지도에 맞춰 강릉도매시장 내 사과 선별 출하센터를 구축하고 이어서 토마토 등 강원 전역 산지 농산물 프로세싱 공동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AI 기반 디지털화를 통해 집하·선별·물류·온라인 유통 전 과정을 혁신하며, 미래형 도매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과일 시장의 ‘쌀’이라 불릴 만큼 소비 규모와 가격 영향력이 큰 사과 품목을 중심으로 SCM 혁신에 나선 이번 프로젝트는, 기후변화로 변화하는 농산물 생산지 구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한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농식품 산업은 물론 유통·물류·AI·정책 분야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관심이 집중되며, 미래 농산물 유통체계의 방향성을 제시할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강릉도매시장은 강원도 및 강릉시와 협력해 영동권 농산물 수거와 전국단위 물류 유통을 맡아 강원권 농산물 유통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미스터아빠는 이상 기후 속에서 수입 의존도를 높이지 않고 국내 사과 산업 경쟁력을 지켜내어 대형백화점과 코사마트 나들가게 등 비가맹형 동네슈퍼마트, 온라인 구매처들에게 북상한 사과 생산지에서의 우리 농산물을 보다 합리적이고 안정적인 가격에 공급하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미스터아빠는 최근 롯데백화점과 갤러리아백화점 전점 점포 확대에 이어, 신세계백화점 과일·채소 전 코너 운영 매장 및 수도권 AK플라자 식품관까지 진출하며 프리미엄 농식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골목상권 중심의 신선 농산물 공급을 넘어, 해외수출과 프리미엄 유통 채널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차세대 농식품 유통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