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충발생은 정식이전에도 있으며, 정식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진다. 다만 너무 작아서 사람 눈에 잘 보이지 않아 방제 적기를 놓치기 일쑤이다. □ 주요해충의 유입과 발생 점박이응애는 딸기 작물에서 단골로 등장하는 주요해충 1순위 이고, 그 다음이 진딧물류, 초봄이 다가오면서 총채벌레류 순으로 발생이 많아진다. 아주심기 이전까지 또는 직후에는 나방류, 작은뿌리파리가 문제가 된다. 특히, 과거에 문제되지 않던 온실가루이가 논산지역의 무농약재배 농가에서 1 |
○ 점박이응애 : 육묘기간에 발생 시작하여 아주심기 한 본포로 이어지는데 아주심기 후 응애약(살비제)으로 철저히 방제 하더라도 바람 또는 사람 몸에 붙어 유입되기도 한다. 또는 온실 안 잡초에 남아 있다가 발생되기도 하고, 너무 작기 때문에(0.1~0.5mm) 사람 눈 에 잘 보이지 않는다. ○ 진딧물류 : 8월~10월경 아주심기한 포장 대부분이 노지로 노출되어 있거나 비닐설치가 되었어도 옆 창문이 열려 있다. 가을철에 날개 있는 벌레(유시충)가 되어 기주이동을 하고 먼 거리를 비행하는 생태적 특성을 지닌다. 이동시기와 딸기포장이 노출되는 시기와 일치하기 때문에 대부분 |
○ 작은뿌리파리 : 최근 전국 시설농가에 확산되고 있는 해충으로 모종이 말라죽어 병으로 의심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아주심기 직후의 어린 모종 뿌리를 가해하여 근본적으로 생육을 못하게 만드는데 토경재배 농가는 거의 토양 속에 |
□ 예찰요령 과 알맞은 천적 방사 시기 ① 점박이응애 : 다른 방법이나 수단이 없기 때문에 수시로 잎 뒷면을 돋보기를 이용하여 예찰하는 것이 중요하다. 만일, 딸기 10잎당 1~2마리 정도가 보이면 칠레이리응애를 방 |
② 진딧물류 : 초기에는 잎 뒷면 또는 새순부위를 보는데 새순이나 꽃대 주변에서 보이면 약 1개월 전에 발생된 것으로 추정한다. 진녹색(검은색에 가까움) 의 진딧물이 보이면 대부분 목화진딧물일 가능성이 높고, 그 외 딸기뿌리진딧물, 싸리수염진딧물 발생이 있을 수 있다. 간혹 애못털진딧물이 심하게 발생할 수 있는데 모두 연두색 계통이다(진디면충좀벌 이용). 콜레마니진디벌, 진디벌(어비진디벌)과 진디혹파리 천적을 사용할 수 있다. 천적유지식물(뱅커플랜트)은 진딧물 발생 여부와 관계없이 아주심기 할 때부터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진디혹 |
③ 작은뿌리파리 : 육묘기간 또는 아주심기 후 생감자를 적당히 잘라 모종 바로 옆에 자른 면이 땅에 닿게 놓아두면 애벌레들이 감자로 모이는데 일주일에 2회 정도 들추어 점검한다. 아큐레이퍼응애, 곤충병원성선충 두 종류의 천적을 활용할 수 있으며, 아큐레이퍼응애는 해충발생이 없어도 미리 방사하는 것이 좋고, 곤충병원성선충은 발생확인 된 후 살포 한다. □ 천적․해충 관리요령 과 주의사항 ○ 공통사항 ① 11~1월 사이에는 저온시기 이므로 해충들 번식이 더디어 없는 것 같이 보이나 방심하면 안 된다. 만일 방치하여 밀도가 높아지면 천적으로 해충방제가 어려워 수확시기에 약제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
② 상대습도가 건조한 2~4월은 칠레이리응애가 잘 정착 하도록 온실습도관리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