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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한우, 위생안전 강화로 차별화

‘안전관리통합인증’업무협약(MOU) 체결

뉴스관리자 기자  2016.07.21 13: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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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12개 시군 6개 축협이 참여한 통합브랜드인 강원한우와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원장 김진만, 이하 축산물인증원)이 안전관리통합인증 기반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20()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진만 원장과 김성태 대표이사를 비롯해 양 기관에서 김영수 심사1처장, 이경순 심사기획팀장과 정의봉 사업단장, 김일연 사업소장 등 10여명이 함께 했다.

안전관리통합인증제는 농장에서부터 식탁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인 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1월부터 시행되었다. 현재까지 축산물인증원은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업체를 확대하기 위해 40개 브랜드 경영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720일 현재 18개 업소가 통합인증을 부여받았다. 이번 MOU체결은 41번째로 축산물인증원은 강원한우가 통합브랜드에 걸맞게 안전관리통합인증을 빠른 시일 내에 적용받을 수 있도록 양기관의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현장 맞춤형 서비스를 적극 시행키로 했다.

먼저 강원한우를 전담할 심사관을 지정하여 관계자 대상 특별교육, 현장 기술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한다. 특히 소속 농장업소가 HACCP인증심사를 받고자할 경우 수수료도 감액해 준다.

김진만 원장은 강원한우가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발전하는데 안전관리통합인증 적용은 큰 힘이 될 것이다양 기관의 상호 긴밀한 협업을 통해 조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