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가 내부 조직정비를 마치고 기술 중소기업들의 구심체로 나설 계획이다. 이노비즈협회에 따르면 2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지난 이사회에서 제4대 회장 후보로 추대한 한승호 현 수석부회장(한설그린 대표)을 정식 회장으로 선임할 계획이다. 한승호 회장 후보는 정기총회 인준을 거쳐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하게 된다. 협회는 또 올해 주요 사업으로 국내외 우수 중소기업간 기술교류 및 전시를 통해 신시장을 창출하는 2009년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개최, 해외바이어 발굴 및 안정적인 수출시장 확보를 위한 해외전시 및 시장개척단지원사업 추진할 예정이다. 또 이노비즈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이노비즈 글로벌포럼 2009’, 인력 채용지원 사업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