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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아름다운 사회공헌 선순환구조 만든다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 매월 신선·가공식품 기부

뉴스관리자 기자  2016.05.17 15: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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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농식품유통교육원 교육수료 기업 및 복지단체(노인·장애인·아동·다문화시설)와 연계하여 5월 11일 aT센터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발족하고 지속적으로 지역 상생에 이바지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은 농식품유통교육원의 교육생 기업 31개사와 지역 복지단체 10개소로 구성이 되었으며, 이번 상호 업무협약을 통해 참여기업의 생산품인 신선·가공 식품을 매월 지정된 복지단체에 기부하게 되고, 연말에 참여기업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지단체에서 필요로 하는 물량과 종류를 사전에 면밀히 체크한 후, 참여기업에서 직접 생산·가공하는 각종 채소와 과일은 물론 가공식품 등 다양한 식재료를 정기적으로 배송함으로써 사회적 소외 계층의 실질적인 복지가 향상될 수 있도록 한 것이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aT는 향후 이번 프로그램을 전사적으로 확대해 올해 말까지 참여기업체 수 100개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aT FOOD드림 행복나눔단’을 aT와 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롤 모델로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으로 실무 준비 끝!
오는 5월 18일부터 경기도 수원시 소재의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직거래장터 운영 활성화’ 과정을 3일간 개설한다. 일부 지역에서 오래 전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5일장은 농가들이 직접 참여하는 대표적인 직거래 형태다. 이렇게 농가들이 참여해 직거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자 정부와 지자체가 직거래장터 운영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이 과정은 정부가 추진하는 ‘직거래정책에 대한 이해’부터 시작해 직거래장터를 개설할 때 실질적으로 필요한 여러 사항들을 차근히 짚어주는 교과목을 기본으로 배울 수 있어 실무를 준비할 수 있게 했다.
해외 직거래사례를 살펴보고 깊이 있게 분석하는 벤치마킹 교과와 국내의 생생한 운영사례들을 들어보는 시간도 더해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려는 준비조직이나 운영주체들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새벽에 열리는 직거래장터를 직접 방문해 현황을 살펴보는 견학을 통해 실제로 직거래 상황을 체험해 보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 참가 대상은 직거래장터를 준비하고 있거나 운영을 시작하는 각 지자체와 농협, 기타 준비조직은 물론, 장터에 참여하려는 농업인들도 신청 가능하다. 교육비는 국고 지원으로 2박 3일간 1인 2만8000원이며, 교육신청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