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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분야 청년창업 지원, 1석4조 시너지 효과 창출

창업보육 적극 지원으로 성공 신화 만든다

뉴스관리자 기자  2016.04.19 17:2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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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 이하 재단)은 청년창업 및 다양한 성장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청년창업 업체의 성공을 뒷받침함으로써 1석 4조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지원을 통해 ① (창업기업)아이디어를 구체화 및 사업화에 따라 부가가치를 높여 돈을 벌고 ② (국가) 이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였으며 ③ (농업인) 관련 농산물의 판로확보 및 소비를 촉진하고 ④ (국민) 국민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및 우수제품을 제공하는 등 1석 4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재단은 1회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창업 후 성장단계별 맞춤형 전주기 지원을 강화하여 농식품업체의 성공을 뒷받침해 나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일자리·부가가치 창출·농산물 소비 촉진·안전먹거리 제공
재단에서 창업지원한 농업회사법인 ㈜라팡(대표 최병희)은 현미쌀빵을 제품화하여 레드오션이라 불리는 제빵시장에 뛰어들어, 현재 대구지역에 7개 매장을 운영 중에 있으며, 2016년 서울 강남점 오픈을 시작으로 광명, 분당, 노량진 등 수도권 가맹점 계약을 확대해 나가는 등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15년 기준 매출액 12억 8000만원, 고용창출 22명으로 중소 농식품 산업체로써 성장속도가 매우 빠르며, 앞으로 매출액과 고용창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4년부터 청년창업 보육을 시작한 ㈜잼패밀리(대표 유용호)는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국산쌀을 이용한 유아용 점토“를 제품화하여 사업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기존 제품에 농촌진흥청이 개발한 “발효 쌀가루의 제조방법”을 접목하여 더욱 우수한 제품을 개발 중이며, 창업보육·제품 아이디어 및 판로개척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활성화와 중국시장 진출을 시도하고 있다. 2015년 기준 매출액 6000만원·고용창출 4명으로 아직은 사업규모가 미미하나, 친환경적이고 안전한 유아용품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사업확대가 전망되고 있다.
2014년부터 재단에서 청년창업 보육을 시작한 농업회사법인 ㈜톡푸르트(대표 신봉길)는 “편리함과 효율을 높인 원터치 과수봉지”를 제품화하여 사업확대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기계화가 쉽지 않은 봉지씌우기 작업을 쉽고 빠르게 수행 할 수 있어 사업 성공이 기대되고 있다.
이 제품은 2014년 농촌진흥청과 재단이 공동주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시제품 제작 및 포장지 제작 등 창업지원을 받아 사업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또 2015년 기준 매출액이 약 1억 4000만원·고용창출 9명으로 사업 성장세가 매우 빠르며, 과수 주산단지에 보급확대가 이루어 질 경우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2013년부터 청년창업 보육을 시작한 ㈜포이엔(대표 이호철)은 “구슬형태로 양분이 서서히 공급되는 완효성 비료와 삼투압을 이용한 물주는 달팽이”를 도시농업 제품으로 사업화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제품은 재단으로부터 지재권획득 지원·금형 및 디자인 등을 지원받아 제품화에 성공하였으며, 2015년 연매출 4억 5000만원·일자리를 5명 창출하는 등 유망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밖에 재단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2015 대학생 농업·농촌 6차산업화 사업모델 공모전’ 및 ‘2015 농수산식품 창업콘테스트’에서 입상한 팀 중, 희망자에 대해 창업보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성공을 뒷받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