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는 쌀 수급안정을 위한 쌀 관련 주체간 소통을 확대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쌀 수급안정 협의회」를 구성하고, 3월 31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정부는 지난해 마련한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2015.12.31. 발표)」에서 대책 추진상황 점검, 쌀 수급안정방안 협의 등을 위해 쌀 수급안정 협의회를 구성할 계획임을 발표한 바 있다.
협의회는 생산자, 소비자, 산지유통업체(RPC), 학계ㆍ전문가, 정부 등 13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여와 소통을 기반으로 쌀 수급 안정대책을 논의하고, 정부,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등에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위해 협의회에서는 쌀 수급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하고, 수급상황별 대응방안 및 쌀 산업 발전방안 협의, 이를 위한 주체별 역할 논의 등의 기능을 담당한다.
3월 31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① 쌀 수급안정협의회 운영 계획 ② 중장기 쌀 수급안정대책 추진상황 점검 등 식량정책현안을 심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