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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자금 21조2000억원 공급

중기청, 작년보다 2조원 증액

뉴스관리자 기자  2016.02.01 11: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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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과 국책은행, 시중은행 등이 올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설자금으로 21조2000억원을 공급한다.
중소기업청은 설 특별자금은 시중 및 국책은행 대출, 중진공 융자, 신·기보 보증 등으로 다음달 23일까지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19조2000억원 대비 2조원 늘어났다. 시중은행, 국책은행을 통해 공급되는 총 19조2000억원은 특별히 금리우대(최고 1.3%)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로 했다.


중진공은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창업기업지원자금 등 정책자금 3000억원을 지원한다. 또 신·기보는 신규 1조2000억원을 포함해 3조1000억원의 보증을 연장해준다.


이와 별도로 경영애로로 임금을 체불한 중소기업에는 임금체불기업 특례보증 500억원도 실시하기로 했다. 영세 자영업자 등의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지역신보 보증 1조2000억원(신규 7500억원, 만기연장 4500억원), 소진공 융자 3000억원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