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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농업분야 이산화탄소 배출량 첫 인증

장미재배 (유)동화로즈 연간 577톤 삭감

뉴스관리자 기자  2009.02.03 12: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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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농수성은 이산화 탄소(CO₂) 배출량 거래제도 도입이후 1월 21일 농림수산분야 제1호가 되는 삭감량 인증 신청이 있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인정 신청은 중소기업이나 농가의 이산화 탄소(CO₂) 삭감을 위해 대기업 등이 자금과 기술을 지원하는 ‘국내 크레디트 제도’가 지난해 10월 스타트한 후 첫 성과물이다.

삭감 실시자는 장미를 재배하고 있는 (유)동화로즈(오이타현 쿠스마치)로 하우스의 난방을 중유난방기로부터 히트 펌프로 전환해 연간 577톤을 삭감할 것을 전망되고 있다.

공동 삭감 실시자인 도쿄의 쇼코통상(주)은 자금을 동화로즈에 거출해 삭감량 실적을 국내 크레디트로서 구입한다.

이번 농업분야 배출량 거래는 JA쿠스우 쿠에가 크레디트 수수를 매개하고 JA전농은 배출량의 모니터링이나 신청 등의 수속을 지원한다.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량을 인증하는 것은 정부의 국내 크레디트 인증위원회에서 하고 사무국은 농업용수·경산·환경 3성에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