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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장관 ‘기술개발 현장’ 간담회

농진청 업무보고, 예산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뉴스관리자 기자  2009.01.20 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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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20일 농촌진흥청 작물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에서 열린 ‘농업분야 경제위기 극복 간담회’에서 국가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농업분야가 선도적이고 창의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장관은 이날 시설재배 농가와 유리온실 및 지열히트 시공업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에서 로열티 대응 국산품종 개발, 에너지 절감 등 농가경영비 기술개발 현장을 둘러보고 농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농진청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가진 ‘2009년도 업무계획 보고’를 농가경영비 절감 등 농촌현장 실용기술 개발 보급, 첨단기술과의 융복합화 등 미래대응 녹색기술 개발, 일자리 창출 및 예산 조기집행, 농업R&D․보급 선진화 방안 시스템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농진청은 특히 우선 예산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농업현장 인턴 등 청년 일자리 창출 및 글로벌 농업인재 양성 계획을 조기에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총 사업비의 63%에 해당하는 3040억원의 조기집행은 물론 농촌현장지원단을 통한 철저한 이행과 점검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