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재단 설립 후 처음으로 지난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1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Creating New Horizons'이라는 이름으로 발간된 본 보고서는 농업기술의 실용화를 통해 농업분야에 새 지평을 연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의 기여를 통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려는 재단의 노력과 성과를 제시하고 있다.
실용화재단은 2009년 9월 설립 이후 경영과 마케팅, 컨설팅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사업화성공률을 높이고, 기술금융지원을 강화하는 등 창조농업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지속가능경영의 3대 축인 경제·사회·환경적 측면에서도 성과를 높이고자 노력해왔다.
이번 보고서는 재단의 지속가능성 기반(sustainability overview)과 관리(sustainability management)측면의 현황내용과 함께 ‘고객가치·임직원가치·사회적가치 창출’의 각 주요이슈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FACT Vision 2020’ 전략공유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등급 달성 △대한민국 경영대상 ‘지속가능경영대상’수상 △농촌사랑 장학사업 최초시행 △지속가능경영 비전 선포 △고객과 함께 창조경제 창조농업 실현 앞장 △농식품 분야 기술금융 지원 △종자산업진흥센터 지정, 총 8개의 하이라이트를 선정하여 각각의 성과를 자세히 설명했다.
본 보고서는 ISO26000(사회적책임 국제표준), UN글로벌콤팩트(UNGC, UN Global Compact) 원칙과 지속가능경영보고서의 최신 국제표준인 GRI(Grobal Reporting Initiative) G4 가이드라인을 적용하였으며, 재단 홈페이지(http://www.fact.or.kr/)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장원석 실용화재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실용화재단은 농업인과 농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해 새 지평을 열어 다양한 지원사업과 컨설팅으로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며 “2015년을 지속가능경영의 원년으로 삼고 ‘고객감동 미래창조 농산업 선도기관’이라는 비전하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