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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동물복지와 ICT 융복합 개발

뉴스관리자 기자  2015.02.16 1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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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올해 동물복지형 축사시설과 정보통신기술(ICT) 융합·복합을 통해 친환경 축산의 기틀을 다진다.


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돼지와 닭, 한우, 육우, 젖소의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기준안을 마련해왔다. 올해 11월께 마련할 오리의 인증기준안에는 적정 사육 밀도 유지와 사육 환경 관리 등이 포함될 예정이다.


또 동물복지에 대한 농가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축종별로 축산농장 인증 기준 해설서와 교육 동영상을 만들어 활용할 계획이다. ICT 융합·복합을 통해 축사 시설의 본보기를 만드는 데도 박차를 가한다.


 가축의 행동이나 발성 같은 생체 정보를 분석해 자료화하고, 가축관리나 환경 관리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도 찾을 방침이다. ICT를 활용, 축사 내부 환경을 관찰하고 축사 시설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