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감자, 무, 배추, 마늘, 양파, 쪽파 재배용 전천후 다목적 휴립복토기가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가인력 부족의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주)불스는 고구마 등의 1~2두둑 겸용 전천후 다목적 휴립복토기를 개발, 출시해 농가의 재배 고민을 해결해주고 있다. 휴립과 동시에 약액살포와 비닐피복이 가능한 전천후 다목적 휴립복토기는 고구마, 감자 재배의 큰 애로점인 두둑 만들기와 약액 살포, 비닐 피복을 한 번의 작업으로 가능하도록 했다. 전천후 다목적 휴립복토기는 배토기의 좌·우 폭 조절이 편리하고 회전배토판 장착으로 깊은 고랑과 높은 두둑성형을 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또한 300리터 용량의 약액 탱크를 장착했으며 4중 여과장치로 노즐막힘을 최소화했다.
(주)불스는 휴립복토기를 비롯해 비닐피복기, 동력운반차, 볍씨발아기, 베일집게, 동력분무기 등 각종 농작업기를 생산하고 있다. 남영조 (주)불스 대표는 “꾸준한 연구개발로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한 제품을 출시해 영농 기계화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