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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생명산업이 미래성장동력 공감대 확산

2014 생명산업대전 성료, ‘생명과 과학기술의 만남’

뉴스관리자 기자  2014.12.02 13: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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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생명산업대전이 ‘생명과 과학기술의 만남, 행복한 미래로의 초대’라는 주제로 농생명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임을 알리는데 중점을 둔 행사로 펼쳐졌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동필)가 주최한 생명산업대전은 지난달 27일부터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전시·체험을 통해 농생명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27일 개막식에서는 제10회 대한민국 우수품종상 시상식, 2016년 아시아·태평양 종자협회(APSA) 한국총회 조직위원회 출범식, 곤충산업유공 및 곤충요리 경연대회 시상식 등이 실시됐다.


농생명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생명산업 테마관은 관람자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생명의 시작인 종자산업의 가치, 농업과 ITC ·BT기술의 융복합 성과,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 산림자원과 함께하는 행복 증진 등 5가지 테마로 농생명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채소씨앗 심기, 동식물검역 탐지견 시연, 옥수수 미백 팩 증정, 유비쿼터스-Food 체험, 임산물 시식코너 등도 운영했다. 이와 함께 46개 농생명기업들의 유망한 신제품을 전시하는 참여기업관이 운영됐고 비즈니스관에서는 신기술 이전상담, 미래 트랜드 공유, 업체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다.


이벤트 및 체험행사는 농업과 과학기술이 만난 생명산업의 이모저모를 관람객들이 쉽게 이해하고 체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최근 각계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 곤충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살아있는 곤충체험, 곤충요리 경연대회, 곤충솜사탕·곤충햄버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했다.


아울러 국제종자검정, ICT융복합, 지식재산 등 생명산업과 관련한 5종류의 학술행사가 개최돼 국내외 전문가들이 첨단연구개발 동향을 소개하고 정보교류를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