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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에쎄스 ICT 융합 우수 사례 선정

농기평, 우수기술발표회 개최

뉴스관리자 기자  2014.10.31 10: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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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에쎄스(주)의 IT융합 대용량 스피드 스프레이어가 ‘2014 농식품 ICT 융합 우수 기술발표회’의 성공사례로 발표됐다.


농림수산식품기술기획평가원(원장 이상길)은 농식품 ICT 융합 기술에 대한 연구자와 기술수요자 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연구성과의 활용과 확산을 위해 지난달 2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2014 농식품 ICT 융합 우수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한아에쎄스(주)의 IT융합 대용량 스피드 스프레이어는 ‘원예 관련 ICT 융합 기술’ 분야의 성공사례로 발표됐다. 한아에쎄스(주)는 이 기술을 이용해 2012년 3.5억원, 2013년 6.5억원, 2014년 13.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성과를 얻었다. 또 지난해 9월에는 산업포장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이날 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환경 친화형 배 재배관리 정보화 및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 성균관대학교 황헌 교수 연구팀의 사례도 발표됐다.


‘축산 관련 ICT 융합 기술’ 분야에서는 매출액 25억원을 달성하고 있는 제주대학교 임윤규 교수팀의 ‘스마트폰 및 PC를 이용한 원격 양봉정보 수집 관련 기술’도 발표됐다. 또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동물의 발정 확인 및 분만 자동 알림장치, U-IT 기반 스마트 낙농 통합관리시스템, 유비쿼터스 기술을 활용한 가축 사양관리 모니터링 기술의 사례도 공개됐다.


‘유통 관련 ICT 융합 기술’ 분야에는 식품의 품질 변화를 색도로 판단할 수 있는 지시계를 개발한 동국대학교 이승주 교수 연구팀의 사례가 소개됐다. 또 농산물 품질예측, 가격예측, 산지농산물 수확량 및 유통량 모니터링, 수출 농산물 관제 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한 한국교통대학교 곽윤식 연구팀의 사례도 다뤄졌다.


이상길 농기평 원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농식품 ICT융합기술의 연구결과를 산학연 등 다양한 주체의 기술수요자들과 함께 공유하고 확산시켜 현장적용 및 산업화 촉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 자료는 농기평 홈페이지(www.ipet.re.kr) 자료마당, 행사자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