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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신년사] 장동일 한국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 회장

‘대전국제축산박람회’개최로 축산기자재·협회 발전

뉴스관리자 기자  2009.01.05 10: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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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기축년 새해가 희망차게 밝았습니다. 모든 분들의 하시는 사업과 가정에 만복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한해를 보내기 위해서 모든 분들이 공사에 관계없이 결산 및 신년 계획을 세우고, 또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 위한 희망의 시동을 걸어 1년을 건실히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경제관련 신문 및 언론에서 올해는 지난해보다 경기가 더 악화 되어 성장이 둔화되고, 청년실업자 문제도 더 커진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는 또 다른 희망을 품게 하고 우리 농수축산 산업이 더욱 더 발전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하는 소망을 빌어봅니다.

축산기자재의 생산성과 생산자의 높은 수익과 발전을 위해 저희 협회는 현재 여러 가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주력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의 지원을 받아 가축분뇨처리 기계·장비 가격정보집을 분기별로 발간하며, 우수제품의 품질인증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회원사 및 비회원사의 제품에 대하여 품질인증 평가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합격품에 대해서는 품질인증서와 인증마크를 교부하고 있습니다. 이 제도를 활용한다면, 기자재의 품질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품질인증 제도의 확립을 달성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 및 지자체의 축산사업에 제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이점을 누릴 수 있습니다.

9월에는 협회주관으로 ‘대전국제축산박람회’를 3박 4일간 개최합니다. 세계적인 규모의 박람회를 준비하며 축산기자재 및 협회의 더 큰 발전이 있을 거라고 빌어봅니다.

해마다 축산기자재에 대한 농가의 관심이 증대되고 있고, 보다 편리하고 내구성이 좋은 기자재를 생산하기 위해 기자재 업계에서 노력하고 있으며, 생산원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기에 국내 시장에서 인정을 받는 업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점에서 한국농자재신문의 역할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농축산업계에 공급할 수 있도록 우수제품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제품의 질이 떨어지는 부분에 대해서는 정보제공을 지양하여야 합니다.

더불어 농축산업계에서 종사하시는 모든 분들의 새해 소망이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