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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 인상시 신규채용 축소

중소기업계, 임금 7.1% 인상 ‘우려’

뉴스관리자 기자  2014.07.01 13: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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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27일 시급 5580원(인상률 7.1%) 수준의 ‘2015년 최저임금’ 결정에 대해 중소기업계가 ‘경영부담이 가중’ 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입장자료를 통해 “2015년 최저임금이 7.1% 인상된 5580원으로 결정됨에 따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계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부담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015년 최저임금이 고율 인상될 경우 70.3%의 중소기업이 감원 또는 신규채용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상황”이라며 “일자리 창출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