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재는 농업 경쟁력 확보해주는 농업기술의 핵심

농자재산업의 알찬 정보를 제시하며 업계의 정보전달 역할을 하는 농자재신문의 창간 6주년을 전국 작물보호제판매협회 3200여 회원을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최근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상기후로 인한 곡물생산량 감소 등 식량위기가 전세계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예측 가능한 상황만 일어난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우리 현실은 안타깝게도 미래를 가늠키 어려운 불확실한 요소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경우 식량 자급율이 30%에도 못 미치는 정도로 먹거리의 상당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자란 건강한 먹거리를 식탁에 내놓기 위해서는 식량 자급률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농업 생산량 증대에 기여하는 작물보호제의 역할입니다.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사는 건강한 먹거리 제공과 식량 생산 향상을 위해 농업인이 작물보호제 안전사용기준을 잘 준수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농업인의 가까이에서 건강한 먹거리 생산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들은 맡은 바 자리에서 농작물에 따른 우수 농자재 공급에 힘쓸 것이며 자체적으로 유통질서 확립에 앞장서며 농업인들에게 필요한 정보와 서비스 제공으로 우수농산물 생산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입니다.

농업의 국제 경쟁력은 순식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작물보호제판매협회 회원사들은 우수 농산물 생산과 농업 생산량 증대라는 목표에 자부심을 가지고 우리 농업의 국제 경쟁력을 키우는데 앞장서겠습니다.

농약, 종자, 비료, 기자재 등의 농자재는 현대 농업기술의 핵심으로 우리 농업의 국제경쟁력을 갖춰 가는 가장 중요한 요소들입니다.

그간 농자재신문은 농업전문지로서 업계의 생생한 정보전달은 물론 농업 기술의 핵심인 농자재산업의 현황 및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며 독자들과 마주했습니다.

창간 6주년을 맞은 농자재신문이 앞으로도 농자재산업 발전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며 선도적 역할을 하는 경쟁력 있는 전문지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