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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출하량 증가로 약보합세 전망

재배면적 사과·포도 1%, 배 3% 감소

뉴스관리자 기자  2008.12.19 10: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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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09년 1월 과일관측을 통해 사과는 품질은 좋으나 출하량 증가로 약보합세를 전망했다. 배는 출하량이 감소함에도 가격은 보합세를 보이지만 단감은 지난해 대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배 출하량감소·품질 좋아 보합세

2009년도 사과 재배의향면적은 올해보다 1% 감소한 3만270ha, 배는 1만 7782ha로 3% 감소할 전망이다. 12월 사과 당도 등 품질은 좋으나, 출하량 증가로 가격은 작년대비 약보합세를 보일 전망이다.

12월 배는 출하량이 2% 감소하고, 당도·경도 등 품질 좋아 가격은 보합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노지온주 출하량 감소 가격 강세

노지온주의 생산량은 작년대비 22% 감소한 52만 7000톤으로 추정했다. 노지온주의 12월 출하량은 작년보다 17% 감소하고 맛도 좋아 가격은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

월동온주 및 한라봉 재배면적 꾸준한 증가로 생산량도 작년보다 증가할 전망이다. 단감 12월 출하량은 작년보다 10% 감소해 가격은 작년대비 강세를 전망했다.

◆복숭아 천도계 재배면적 2% 증가

내년도 포도 재배면적 올해보다 1% 감소, 복숭아는 올해와 비슷할 전망이다.

특히 포도 노지 면적 1% 감소하나 하우스 면적 1% 증가할 전망이다. 캠벨얼리와 세리단 2% 감소하나 MBA는 2% 증가할 전망이다. 복숭아 유모계 적은 올해와 비슷하나 천도계 면적은 2%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