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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 사회적 사장 방지한다

재창업 기업 기술개발에 25억원 지원

뉴스관리자 기자  2014.04.02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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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재창업 기업의 기술개발에 25억원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최근 기술력이 우수한 재창업 기업에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2014년도 재창업 전용 기술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총 25억원이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실패 기업인의 경험·기술 등 사회적 자산 사장 방지와 이들의 노하우 활용을 통한 재기 지원을 목표로 한다.


중기중은 기술성과 시장성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신규 과제를 20개 안팎으로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는 과제당 지원금액 한도를 지난해 1억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늘리고 지원대상 기업의 업력 기준도 5년에서 7년 이하로 확대했다. 사업실패 후 신기술·제품 개발을 준비하는 7년 이하 재창업 중소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홈페이지(www.smtech.go.kr)에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