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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업체 고성장은 상호 협력이 중요”

실용화재단, 기술사업화 지원계획 설명회 개최

뉴스관리자 기자  2014.03.04 1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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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장원석)은 지난달 26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이전업체간 사업화 시너지와 동반성장의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상호 교류의 장인 ‘기술사업화 융합네트워크 및 지원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농업분야에 융합 및 협력을 통한 창조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52개 농산업체 기술사업화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해 기업간 협업 성공사례발표를 중심으로 기업 역량 진단 및 맞춤형 프로그램 활용방안, 정부지원사업의 활용방안, 협업을 위한 자원 공유 등 기업간 칸막이를 없애고 사업화 성공을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


신진섭 실용화재단의 본부장은 “농산업체의 경우 규모가 작아 고성장을 위한 가장 현실적인 방안은 개방·공유·소통을 통한 활발한 상호 협력이다”라며 “재단은 이를 위해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함은 물론 정부 3.0 기조에 부합하는 맞춤형 지원으로 농산업체의 창조 생태계 조성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워융합 네트워크’란 기술이전 업체들의 사업화 성공을 위한 자발적 소통채널로, 이전 후 사업화 단계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서로 공유해 기업간 융합ㆍ협력을 통해 자생적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게 하는 다중 협력채널을 지닌 열린 모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