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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인큐베이터 입주기업 모집

중기진흥공단, 시장정보 등 제공

뉴스관리자 기자  2014.02.17 09: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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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베이징·도쿄·프랑크푸르트 등 15개 지역의 수출인큐베이터(상하이·LA 제외)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중진공의 수출인큐베이터는 미국·중국 등 해외 11개국 17개 교역거점에 설치돼 있으며, 독립된 사무공간(임차료의 80% 정부 지원)과 마케팅·현지법률·시장정보를 제공한다. 수출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초기 위험부담을 줄여 현지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특히 중진공은 올해 수출인큐베이터의 기능을 확대 개편해 ‘글로벌 인큐베이터’로의 전환을 추진 중이다.


글로벌 인큐베이터는 입주기업에 대한 기존의 단순 수출지원에서 벗어나 △글로벌 창업 △기술·해외전문가 매칭 △유통망 지원 등 국제역량 강화를 위한 국내외 입체적 지원이 이뤄진다. 제조업 비중이 30% 이상이거나 수출관련 서비스업 영위 중소기업이면 홈페이지(www.sbc-kbdc. com)에서 연중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문의는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