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울이 지나면서 하우스의 개폐가 어려운 지금은 잿빛곰팡이병, 흰가루병, 담배가루이 등 주요 병해충 발생이 극심하다. 특히 최근의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 여름이 길어지고 봄, 가을이 짧아진 경향이 있어 시설작물 재배 농가에서는 월동 병해충 방제에 대한 세심한 노력이 요구되고 있다.

방제가 어려운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해 SG한국삼공(주)(대표이사 한태원)는 신규 잿빛곰팡이병 전문약 ‘펜피라’ 입상수화제를 출시했다.

‘펜피라’ 입상수화제는 예방 효과는 물론 치료 효과까지 겸비하고 있어 포자의 ‘발아관’ 신장에서 포자형성을 억제하는 약제이다. 예방목적으로 살포하거나 이미 발병된 포장에 더 이상의 병 확산의 차단을 위한 목적으로 살포하여도 효과적으로 ‘잿빛곰팡이병’을 방제할 수 있다. 또한, 우수한 침달성 및 침투이행성을 가지고 있어 약제 살포작업의 효율을 보다 높일 수 있다.

‘펜피라’ 입상수화제는 현재 ‘딸기’, ‘양파’, ‘오이’, ‘토마토’에 등록이 되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입상수화제 제형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