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부터 과수묘목의 품종별 생산 및 공급 동향을 과일 분야 농업관측에 포함된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과수묘목의 관측은 2009년부터 6개 품목(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에 대해 품종별로 관측을 실시해 묘목 생산자, 재배농가 등을 대상으로 묘목 주정식기인 매년 11월 과일관측 월보에 게재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과수묘목의 품종별 묘목수, 당해연도 과일생산량 및 가격전망 등 묘목부터 최종 생산물인 과일까지 일관된 관측 정보가 제공됨에 따라 당해연도 생산뿐만 아니라 품종별 장기생산 전망을 하는데 묘목생산자, 과일생산자, 정책입안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동안 과수농가는 품종별 과수묘목의 생산과 수요정보 부족으로 과일 생산에 대한 장기 예측이 어려워 특정 과수품종에 묘목 수요가 집중될 우려와 함께 신품종 개발 및 적정 묘목 생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