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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행복시대 선도

2013년 농촌진흥청 업무보고

뉴스관리자 기자  2013.04.18 09: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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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 12일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2013년도 농업기술개발·보급 현장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농진청의 농업기술 개발성과와 2013년도 주요 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R&D사업의 효율화 방안’과 ‘농업현안 해결 기술개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이양호 농진청장은 업무보고회에서 다음과 같이 6개 과제를 중점추진 하겠다고 보고했다.

▲현장애로기술 및 실용화 가능 기술개발보급 시스템을 구축해 현장중심의 연구개발·보급체계를 강화하고 ▲IT·BT 융복합 신성장 동력 기술개발로 농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6차산업 지원 TF팀을 구성해 농식품부, 시군센터와 연계, 기술·경영지도, 연구과제 발굴, 컨설팅 등 종합지원체계를 마련해 농식품의 6차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는 한편 ▲목초 품종개발, 가축분뇨 자원화 기술 개발보급 등으로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이상기상 적응 품종개발 및 온실가스 감축기술 개발 등 기후변화 대응 생산안정 기술개발을 강화하고 ▲농업관측결과 정확성 제고를 위해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농경연, 시군센터 등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는 체제를 구축하는 등 농산물 소득조사 및 농업관측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보고했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에게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증대, 복지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정책역량을 집중할 것임을 강조했다.

또한 미래농업경쟁력의 핵심은 농업 연구개발(R&D)이므로 기술경쟁 우위선점을 위한 농림식품기술개발 혁신이 필요하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농업농촌 현장에서 직접 피부에 와 닿는 실용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농업의 부가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가시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모든 농촌진흥공직자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