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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과 미래농업 기술 교류

농진청, 워크숍 개최…연구동향 등 논의

뉴스관리자 기자  2013.04.02 15: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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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이양호)은 지난달 25~29일 브라질 농업연구청(Embrapa)과 함께 ‘미래농업 기술발전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두 나라의 농업기술협력 연구 사업을 구체화하기 위해 열렸다. 이에 따라 안전 축산물 생산을 위한 생균제 개발, 가축유전자원의 정보와 유용형질 개발, 시설원예 작물 생산과 발전방향, 기후변화 대응 아열대 작물 자원의 연구개발 등 두 나라의 연구동향과 앞으로의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브라질 농업연구청은 2009년 아시아 지역 최초로 해외협력을 위한 사무소(아시아협력연구센터, Labex Korea)를 농진청에 세우고 한-브 수교 5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한 이후 지속적으로 공동세미나와 워크숍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