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육우협회는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동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15대 한국낙농육우협회장에 손정렬 씨를 선출했다. 이날 임원선출과 관련, 145명의 대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총 79표로 당선됐다.
손 당선자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정책으로 선진낙농환경에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 나서겠다”는 당선소감을 밝혔다. 손 회장은 가평군에서 계변삼대목장을 경영, 현재 서울우유 가평축산계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서울우유 대의원 및 한국낙농육우협회 감사, 청년분과위원회 부위원, 낙농진흥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