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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 추진

농진청, 1300명 대상 30회 실시 계획

뉴스관리자 기자  2013.02.19 14:2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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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들의 현장 애로기술을 해결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이 추진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축산농가가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기술을 해결하고자 올해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30회 정도 권역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한우, 젖소, 돼지, 닭 등 주요 축종을 대상으로 축산경영, 개량, 번식, 사양관리, 질병 등 외부 컨설턴트를 포함한 분야별 최고전문가들이 주입식 교육 중심에서 탈피한 현장중심의 토론식으로 전문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을 받을 농가들은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컨설팅 실시 전 농가 스스로 경영진단표에 농가경영 전반을 간단히 작성해야 하며 이 자료는 자가진단 및 전문컨설팅 시 활용된다. 또 분야별 컨설팅 시간을 늘리고 점진적으로 시·군별 농업인 교육 강사 지원을 2~3개 분야 전문컨설팅 체계로 전환할 계획이다.

올해 컨설팅을 추가로 받고 싶은 농가는 각 도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요청 시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